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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 의욕저하네요 2017-03-17 11:23 360턴 35
넵...약의강도를 더 높였어요...좀처럼 쉽게 나아지지는 않지만은 너무 심하게 의욕도 떨어지고 해서 어딘가에 풀것도 없고 재밌게 하던 피아노마저도 이제 연습도 잘 안되서 정말 의욕이고 뭐고 다 떨어져서 일이고 취미생활이고 다 때려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취미생활하는 피아노학원에서 또 연주회파티가 있는데 그것마저도 왠지 재미가 없을것같구 그냥 혼자가 더 좋은듯합니다...정말 답답하고 속 터져서 풀때가 없어서요...

IP : 210.216.225.10
약물치료 용량을 높이고 있지만 좀처럼 어려운 문제들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네요. 증상 혹은 어려움이 약 용량을 높여서 쉽게 해결된다면 문제 해결이 참 간단하겠죠.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꼭 그렇게 해결되지는 않아서 고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가 그렇습니다. 어려울때 힘든 문제가 겹치고 '설상가상'이라는 표현처럼 상황이 더 꼬여갈 때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가장 많이 떠올리는 명언은 "폭풍우가 너무 심해 어쩔 수 없이 배는 돛을 내리고 그저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릴 수밖에 없을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모든 상황을 이 명언 하나로 설명할 수도 없지요.

지금 어려운 시기이니 이것 저것 해도 만족스럽지 않을 거에요. 잘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필요하니 잘 견디시기를 응원합니다.

생명의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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