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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 왜 한국은 안락사를 불법으로 여기나요!! 2017-03-20 18:59 김성철 215
그냥 내 목숨 내가 편히 죽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죠?
그러니 옥상에서 뛰내리고 목메달고 죽은 모습도 초라하고 잔인하고
차라리 그냥 맘편하게 안락사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아라. 쥐뿔! 그런게 어딨어요
지금까지 겨우겨우 나름 열심히 살아왔지만 남은거라고는
그냥 이대로 편히 쉬고 싶어요. 하지만 갈때 편히 가고 싶다라면
그것도 큰 사치인가요.
다시 태어나면 부자가 아니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도 무조건 자살을 막지 말고 편히 갈수 있도록 법규정을
했으면 하네요..
현실이 힘든데 어떻게 살라고 하는거죠? 네?
그냥 편하게 갈수 있게 제발 좀 도와주세요

IP : 119.67.151.139
안녕하세요? 김성철님...
생명의 친구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힘겹게 보내셨나요?
성철님의 글을 읽다보니 열심히 살아오셨는데
현재의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럽지 못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히 쉬고 싶을 만큼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할만큼 지친마음이
저또한 안타깝고 무겁게 느껴지네요...
부자라고 다들 마음편히 사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 많은 재산 잃을새라 지켜내느라 늘 조바심속에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성철님의 소망을 읽으면서 내일부터 희망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없는 부족한 것보다는 나에게 어떤 자원이 있는지 점검해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한다면
조금은 마음 든든하게 다시 시작할 수있지 않을까요?
현실은 누구에게나 참 버겁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좀더 성철님과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성철님이 한번이라도 편했던
경험이 있었는지 언제였었는지 성철님한테는 어떤게 편한건지 등등...
얘기가 더 많이 듣고 싶은데 아쉽네요.
생명의 친구들이 늘 성철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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