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고 싶어요님...
오늘 날씨가 여름처럼 덥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주변이 시끌시끌한데 바람쐬로 훌쩍
가까운 공원이라도 나가보고 싶어지네요.
있는거라곤 군 전역증이라고 하셨나요?
제 아들도 군인이고 곧 제대이고 관심병사였던 맞후임 얘기를 자주해서
님의 글에 공감도 그리고 이해도 되고 그랬습니다.
관심병사중에 끝내 견디지 못하고 전역하는 친구들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관계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군생활을 잘 견뎌내는거 결코 아무나 할수 있는 쉬운일 아닙니다
제대했다면 앞으로 다른 사회생활도 잘 해결해 나갈 능력도 충분히
갖춘 분일거라고 생각해요. 여자들 제대한 군인 많은 신뢰를 갖고 있어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은 정말 자주 하는 말이지만 결코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님의 사연글 속에 여친을 만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의 마음을 알 수 있는데
절대로 그 부분은 지금처럼 무기력하게 집에서만 있는 채로는 해결하기가 힘들거 같아요.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인터넷 동호회 모임도 꽤 있고 또는 간단한 알바일을 시작하더라도
여자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알바를 하면 분명 기회가 찾아올거에요.
요즘 이런저런 사회문제로 이성에 대한 관심조차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여친을 간절하게 갈망하는 님의 글을 보니 참 희망적이고
건강한 남자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거부터 노력해보는건 어떤가요?
일단 여친과 다니는 남자들의 스타일을 살펴보고 헤어나 옷입는 스타일을 연구해보고
그 다음 여자들이 많이 몰리는 알바는 뭔가 관심갖어보는건 어떤가요?
돈도 벌고 이쁜 여자와 일도 하고 일석이조 아닐까 싶은데요...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관심가지고 조금씩 노력해 나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일단 지금의 나의 상황을 툴툴털고 내가 할 수 있는거부터
목표를 계획하고 꼭 도전하고 실천해 보셨음 좋겠습니다.
시도를 했음에도 좌절되고 힘들때마다 지금처럼 글올려 주세요
생명의 친구들이 늘 당신의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