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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3 난 삶이 항상 피곤하다... 그만 무덤속에서 평생 잠자고 싶다 2017-06-17 13:21 slal 179
월급 112만원 받아야 하는데

112만원이 작다면 작은돈이고 크다면 큰 돈인데

나 같은 20대 청년에겐 큰 돈이다.... 그걸로 책도 사야하고 등등 계획을 했었기에 일을 하러갔는데

난 직업소개소(아웃소싱)을 통해 일을 하러갔다

11일 일했는데 112만원 받아야 되는데 아웃소싱 업체에서 돈을 안준다

어제 아웃소싱이 위치한 지방 고용노동부에 가서 조사를 받았는데 아웃소싱업체 운영하는 인간은 나오지도 않고 노동부 공무원들이 수사에 들어가도 행방이 묘연하다

아웃소싱 직원이라는 놈은 그깟 100만원 좀 넘는 돈으로 본인의 양심을 파는 놈인가 ㅠㅠ

결국 어제 타지방 고용노동청 까지 가서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내가 아웃소싱 직원에 대해 아는 정보를 노동부에 제출하고 고소장을 작성했다.... 이제 그 세끼 경찰 수사 들어가면 좃됐음




엄청 큰 돈도 아니고 112만원 정도야 아르바이트 한달하면 벌수 있는 돈이다..

조선소에서 약10일 정도만 노가다를 하면 112만원 벌고도 남는다

요즘 알바천국에 보니 일당 13만원 정도 하던데

공부 좀 해볼려고 인강비+교제비 벌로 갔는데 허탕치고
돈 받을려고 타지역 노동부까지 갔지만 소득도 없이 돈 낭비고
진짜 돈 안주는 사업주세낀 하늘에서 천벌 받아야 한다

항상 난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부터 고민을 많이 하고 이제는 인생이 지루하다
지루한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참 미래도 없고 이런인생 살아야겠음?

사기꾼 천국인 대한민국 ..사기꾼이 되려 잘 사는나라
내 인생도 망했고 대한민국도 망했다




근데 너무한 배신감이 든다.... 거지세끼도 아니고 112만원을 사기치는 파렴치한 인간


IP : 119.69.209.225
월급을 아웃소싱 직원에게 갈취당한 셈이라고 해야겠군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법적인 처리를 착실하게 진행하신 것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을 불행하게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야 하며, 스스로 뉘우치지 못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표현하신 것이 정말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현재 문제의 해결을 떠나 보다 평온한 마음과 새롭게 시작하는 주변 환경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생명의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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