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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4 교도소를 다녀왔습니다^^ 2017-06-17 14:18 360턴 243
교도소를 다녀왔습니다...제가 어느날 갑자기 길을 가다가 어떤 커플들이 있길래 구타하다가 잡혀들어갔습니다...그런데 어머님이 합의금을 꼬라박고 저를 꺼내주셨더라구요...저는 며칠 안되는 깜빵에서 이상한 양아치 깡패새끼들한테 구타를 당하고 몸이 좀 병신된 상태이고 저는 전과자가 됬습니다...이제 저는 잃을것이 없는 무서울것도 없는 사람중 한사람이라서 그러는데 이제 사람을 죽이고 자살하는 일밖에 안남았네요

IP : 175.125.107.14
조롱섞인 상담글을 삭제하려다가 문제소지가 높은 부분을 지우고 글을 남겨두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뉘우치는 것 만큼이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잃을 게 있었기에 좀 살아보려 하고, 이제 잃을 게 없어서 막 살고, 꼭 그런 건 아니지요. 다른 건 몰라도 사람을 죽이고 자살하는 일만 남았다는 건 타당하지 않은 생각입니다. 나도 살고 타인도 위하는 그런 결정이 여러가지로 많습니다. 그런 결정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생명의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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