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2,358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것이 많아요~ 2017-07-15 14:05 슈나이더 65
앙녕하세요~
위 닉네임으로 여러 차례 슬픔을 얘기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이구요 인제 전역이 6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요~
저는 요즘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최근 들어 하루 3끼 모두 먹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체중도 9kg나 줄었습니다~
입맛을 잃다보니 자꾸 식사가 하기 싫어집니다~
하지만 배가 너무나 고프지만 먹을 수 없을 때도 적지 않습니다~
거리를 다니다가 맛있는 음식점이나 레스토랑을 볼 때마다 슬퍼집니다~
돈이 없는 저에게는 먹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구요~
그러니 한마디로 저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인제는 대부분이 비싼 음식이라서요~
저가 먹고 싶은 것은 저 돈으로 사먹어야 하잖아요~
하지만 그 날은 올 것 같지두 않구요~
그 날이 오기도 전에 죽을까바 불안하네요~
맛있는게 먹고 싶어도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먹을 수 없으니~
자살 충동도 많이 느낍니다~
저에게는 좋은 날이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인제는 너무 굳어버렸네요~

IP : 211.253.60.65
안녕하세여요? 슈나이더님 글 잘 읽었습니다. 님게서 여러번 게시판을 통해 슬픔을 나누셨다니 이곳이 슈나이더님의 마음의 갈등과 고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전역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집안의 경제적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앞으로의 님의 계획이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한다는 생각이 압도적일때 초라해지고 억울해지고 슬퍼질 것 같습니다. 슈나이더님의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말압니다. 주변을 돌아봤을때 모두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만 즐비할때 말입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님께서 이렇게 살아 자판을 두들기며 이곳을 방문했을 상황을 상상해 봅니다. 어쩜 이것 자체가 님께서 잘 지내고 싶어 하신다는 반증이라 여겨봅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죽을 것 같은 고통이 있지만 그럼에도 살려는 욕구로 행동하게 되는 면도 분명 있을 거라 여깁니다. 님의 상황에서는 어쩌면 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어 하시는 부분들 말이지요 어떻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매번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소는 없지만 한달에 한번 님을 향해 온전히 사치를 부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능하실지요? 매일은 안 되지만 경제적 형편에 따라 한달에 한번도 버겁지만 2달, 3달에 한번정오 가능하도록 여건을 만들어 간다면 늘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보다는 희망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님께 좋은 날이 반드시 오리라는 생각을 하겠습니다. 그 여건을 만들어 주실 님께 기대를 걸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12377 자유와 감옥 2017.07.27 15:15 인형 1
12376 답변 : 다들 요령이 좋네요. 2017.07.27 13:11 자살예비자 17
12375 너무 괴로워요 2017.07.27 02:20 마지막이었으면하는하루 29
12374 사는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17.07.26 19:22 포코 19
12373 앞날이 무섭습니다 2017.07.25 22:58
2017.07.27 11:27
승진 31
12372 다들 요령이 좋네요. 2017.07.25 22:53
2017.07.27 11:58
자살예비자 48
12371 미안했던 기억이 저의 앞을 자꾸 앞을 캄캄하게 만듭니다~ 2017.07.25 15:04
2017.07.27 12:39
모비스 27
12370 야이 상담사 너희들은 머하는 놈들이냐 2017.07.24 20:17
2017.07.26 01:21
내일은 있을까 88
12369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2017.07.24 16:16
2017.07.26 00:43
영찬 40
12368 도와주세요 2017.07.24 01:39
2017.07.25 23:24
오오호호 4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