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의 개인적인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본인의 얘기 생명의 친구들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 돌아기시고 돌봐주던 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고로 팔이 불편한 상황에서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네요.
그런데 학교에서 위에 글처럼 친구들한테 놀림은 물론 창고에서 폭행까지 당하고
갈비뼈 금까지 갔다면 이건 경찰서에 고소까지 갈만큼 심각한 학교 폭력이네요.
억울한 마음이나 폭행당한 상처등 가해자 학생들한테 피해자로써 제대로
응당한 처벌이 되었고 추후 어떻게 처리되었는지가 결과가 궁금하네요.
학교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 너무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
오히려 불편한 학생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언어폭력과 신체적 폭력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교 생활을
했다는 것에 대해 제가 주변 어른들은 뭘 도와주었나 하는 생각에 화가 많이 나네요.
앞으로도 이런일이 조금이라도 발생한다면 담임선생님이나 위센터나
해당 청소년 상담센터등에 도움을 청해보면 어떨까요.
학생을 이해해주고 상담해줄 주변 어른들이 분명히 계실겁니다.
지금은 나의 상황을 자책하고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내 편이 되어줄 선생님이나 상담교사등을 알아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몸이 불편한 것도 부모님이 안계시다는 것도 그런 외적인 상황들은
학생의 노력이나 잘못은 아니잖아요.
늘 외롭다거나 허전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다른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하거나 폭행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도움 되실분이 꼭 있으리라 생각해요.
다시한번 폭력이 발생했을시 글올려주세요.
주변에 도움 줄 기관을 알아봐서 알려드리겟습니다.
항상 생명의 친구들이 함께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