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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7 건강하라는 말도 인제는 놀리는 말처럼 들리네요 2017-12-04 11:38 연두색 688
앙녕하세요 어제 남기고도 또 남기네요
저도 여기다 글 남기는것이 인제는 정말 지겹거든요
그래서 인제는 그만 남기고 싶습니다
그런다면 깔끔하게 삶을 포기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인제는 건강하라는 말도 놀리는 말처럼 들립니다
누구나 건강하면 행복하다구 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건강해도 건강하지 못해도 불행만 100% 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올해들어 행복해본 날이 없습니다
20대 시절 동안에도 혼란과 안좋은 날이 많았습니다
내년부터는 30살인데요 내년에도 불행만 수두룩할 것 같네요
특히 12살때 15살때 24살때 서러운 기억이 저를 자꾸 짓누릅니다
불행한 기억은 너무나 쉽게 만들어지구요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만큼 어렵네요
더구나 인제는 잘생겼다는 말도 귀엽다는 말도
모두 놀리는 말처럼 들립니다
세상은 원래 저가 좋은 쪽으로 돌아가는 법이 없으니
그냥 자살이 좋을까요?

IP : 175.223.44.205

안녕하세요. 글 잘 보았습니다.
어제도 글을 남겨주셨다고 했는데, 어떤 글이 님이 쓰신 내용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러나 이렇게 글을 쓰시는 걸 보니 가슴이 많이 답답하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힘든 일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12살, 15살, 24살 때 어떠한 기억이 님을 자꾸 아픔으로 데리고 가는지 궁금합니다. 그 기억을 없애지는 못할 거예요.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기억을 통해 내가 느끼는 아픔의 정도는 약하게 할 수 있지요. 지금 글을 봐서는 혼자 그 과정을 겪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고통의 정도가 매우 커 보이거든요. 그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작성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비공개 상담글로 작성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용은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셔야 님에게 도움이 되고, 저희가 내용을 파악하여 도움을 드리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금 거주하시는 근처에 정신보건센터를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지금은 모든 게 안 좋게 보이고, 놀리는 것처럼 들리시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상황에 머무른다면 님이 가장 힘들고 괴로우실테지요..
그동안 힘들었던 나를 위해 지금 행동해 보시면 어떨까요?
응원하겠습니다.

-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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