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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0 참... 답답하네요 2017-12-07 16:56 답답하네요 639
30이 넘을동안.. 해본것도 별로 없고
술도 못마시는데 수전증도 있고
발음도 똑바르지 못해서 일자리 면접가서 항상 혹시 어디아프세요? 장애 있으세요?
라는 말을 먼저 듣고 이것저것 해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하는것마다 다른일 알아보라는 말만 듣는 정말.. 쓸모 없는 인간인거같습니다.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고..
집안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죽어야되나... 죽을까... 어떻게 죽지..이런 생각만 나네요...


IP : 59.3.254.244
생명의 친구들에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0이 넘는 동안 해 본 것도 별로 없다면... 답답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 답답함 속에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그 간절한 마음이 숨어 있는 것 같네요.
뭔가 해야 되는데 안 될 때... 그렇죠... 그럴 때 답답하죠.
그래도 뭔가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으신 것 같고,
뭐가 하고 싶은지 작은 것을 하나 찾을 수만 있다면...
큰 것이 아니라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술도 못 드시는데 수전증이 있고, 발음도 바르지 못해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고...
억울하기도 하고, 자꾸 마음이 작아지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여기 이렇게 마음을 적어 주신 것 보니
참... 표현을 잘하시고 진솔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음을 바르게 못한 다는 것은 너무 떨리거나 주눅 들어서 그런 것 인지 아니면 선천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면접 보실 때 그것을 진솔하게 미리 말하거나,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일을 하신다면.... 참 잘 하실 것 같네요.
누구나 단점 한 두 개 정도는 있죠. 그리고 장점도 있구요....
단점이 드러나는 것이라면, 숨겨진 장점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게 그렇게 용기를 주시면서, 너무 힘드실 때 이곳에 글을 올려 주셔도 좋고,
사시는 근처에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다면 그곳에서 마음을 나누실 수도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생수가 부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생명의 친구들에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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