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2,763 죽고 싶습니다 2018-02-12 14:27 헤헤헤 314
엄마의 정서적(언어적) 폭력에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보컬학원에 다니고 있는 보컬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엄만 제가 경제적 능력이 없는 학생임을 알고 자꾸 저를 괴롭혀요 너 자꾸 열심히 안 하면 엄마가 학원 끊는다 이러면서 협박을 합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냐?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가끔 마음이 헤이해질 때도 있었지만 저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엄마는 제가 연습하며 보낸 1년을 시간을 버렸다고 표현하는데 죽고 싶습니다 오늘도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 말고 14일에 낼 니 학원비 내지 않겠다고 하고 제가 반박하면 아직도 주둥이에서 더 나올 말이 있냐고 합니다 제가 여덟 살 때 엄만 제가 잘못하면 엄마는 너 때문에 집을 나가야겠다고 하며 다신 못 볼 거라고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이런 엄마의 말로 인해 불안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불안할 때마다 손톱을 깨물었더니 손톱은 볼만해졌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죽고 싶고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제게 한 것처럼 그대로 언어적 폭력과 신체 폭력을 되돌려 주고 싶습니다 저는 걍 나가뒈지고 싶고요

IP : 117.123.88.45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에 글을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엄마와의 갈등에 힘들어 하고 있군요
보컬을 전공하고 싶을 정도로 음악을, 노래를 좋아하는데
엄마가 인정해 주지 않아 많이 속상하고 화가나는 마음과
열심히 보컬 트레이닝에 전념하고 싶은데
엄마의 지원이 끊길까 걱정하는 마음이 함께 느껴지네요
너무 어린 8살때부터 엄마와의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엄마와의 대화가 어려운 님의 상황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써주신 글에는 엄마 이외에 다른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혹시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형제나 아버지 혹은 친척분들이 계시면
함께 의논해 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보컬학원 선생님이나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도 좋구요

사람은 늘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타인도 그렇게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부모와 자식 관계도 어느 정도는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할 때가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부모님의 경제 상태가 보컬학원의 수업료가 부담스러운건 아닌지
마음 터놓고 이야기를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주변분들 함께 의논하는 방법으로
엄마와의 갈등이 잘 해결되기를 응원합니다

생명의 친구 올림
 
13121 피투성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지내는 이유 2018.09.23 23:54 모비스 8
13120 명절없는 세상에서 살구 싶습니다~ 2018.09.22 12:11
2018.09.23 21:11
영남 22
13119 휴식을 줄수없는 내인생 2018.09.19 01:55
2018.09.19 17:31
인생 45
13118 비운의 30살~ 2018.09.17 18:27
2018.09.20 12:06
알라 34
13117 넋두리입니다. 2018.09.17 06:18
2018.09.20 11:49
도리 47
13116 죽으면 무로 돌아간다 2018.09.16 18:37
2018.09.19 17:03
니아&멜로 78
13115 살고싶지 않습니다. 2018.09.16 17:46
2018.09.19 12:05
수아 63
13114 죽고싶습니다. 2018.09.16 01:04
2018.09.19 16:53
영철 73
13113 훌륭한 사람이 되면 과연 벗어날 수 있을지~ 2018.09.15 11:37
2018.09.16 16:59
슈나이더 45
13112 폭식장애가 재발했어요 2018.09.14 18:46
2018.09.18 12:50
ᆢㆍ 13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