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친구들 자살예방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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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는부분인가요?

2018-03-23 21:03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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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진심으로 돌아버릴꺼같아요 처음엔 가족들이 집에 들어오라고 햇는데 갑자기 들어오지말라고 하네요 진심 미치겠어요 죽어여되는부분인가요? 자살하면 죽으면 가족들이 눈물조차도 안흘릴꺼같아요 진짜로 돌아버릴꺼같아요 이세상에서 저를 도와줄수있는 분들이 한명도 없는거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주저앉고싶어요 사는게 짜증나네요 도움을 얻고싶은 심정이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자살시도 할꺼같아요 저만 정신병자 추급으로 당하면서 이렇게 사는이유가 멀까요? 진짜로 살기 싫습니다.. 죽어야 될꺼같아요 이게 마지막글일수도 있어요 짜증납니다 제발... 부디..좋은곳으로 가도록 해주세요.. 자살시도 3번했는데 실패햇지만 이번엔 성공하길 빌어주세요 답답하고 제마음을 알아주는 인간도 없고 미치겟습니다 제발..................부디 좋은곳으로 가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3.214.81.11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님이 겪고 있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저도 느낄 수 있었어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가족들에게 조차 배척당하는 것 같은 느낌은 아마 이 세상이 내 편이 하나도 없다는 느낌일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 스스로도 자살을 시도 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네요. 그런 마음으로 생명의 친구들에 글을 올리신 건 도와달라라는 메시지로 들립니다. 혼란스럽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그 마음으로는 지금 당장 죽을 건지 살 건지를 결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조금 더 시간을 가지는 게 도움을 될 것 같군요. 본인만 정신병자 취급을 당한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듣고 싶네요. 주위에 님을 도와줄 만한 친구분이 없을까요? 만약 없다면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 혹은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바랍니다. 1577-0199번으로 전화하시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생명의 친구들에 다시 오셔서 님의 이야기를 좀 더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14067	너무힘들어요살려주세요	2024.04.18 19:36	현정민	25

14066	9년 전 어젯밤 저는 한강에 내려뛰어야 했습니다.	2024.04.16 14:19	로드킨	17

14065	사는게 너무나 지루하고 따분합니다.	2024.04.09 17:25 2024.04.13 00:03	로드킨	38

14064	어느새 62.5% 지나간 30대 시절,	2024.04.03 21:24 2024.04.04 23:03	로드킨	32

14063	저가 암만바도 신경쇠약에 걸렸나 봅니다.	2024.03.29 23:43 2024.03.30 20:13	로드킨	36

14062	미래가 없다면 죽어도 되는게 아닐까요?	2024.03.28 03:22 2024.03.29 22:56	Peter	51

14061	전 한심한 사람입니다	2024.03.21 00:33 2024.03.26 20:06	김주영	62

14060	힘듬	2024.03.20 21:44 2024.03.23 22:08	희수	46

14059	더 이상 이 세상 살고 싶지 않습니다. 죽고 싶네요	2024.03.20 13:03 2024.03.23 21:55	인천이주복	84

14058	살려주세요	2024.03.19 18:15 2024.03.20 15:11	김민영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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