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2,867 그저 한심하기만 한 저는요~ 2018-04-15 12:55 모비스 107
앙녕하세요 오늘도 지겹지만 또 남깁니다~
어제이어 오늘도 근육통에 코피에 죽을 것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대형할인매장에서 하는 일에 집안일에~
몸이 편할 날도 없구요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가슴이 눌릴만큼 거북하니 죽을것 같네요~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그저 모든것이 한심하기만 한 저는요~
농약을 마시구 자살하는 것은 옳습니다~
오늘은 4월 15일인데 3년전 오늘 눈물을 비오듯이 쏟았습니다~
3년전 오늘 저는 그렇게나 친했던 선배 형이랑 절교했거든요~
6년전에 결혼했는데 그 후론 그 형이 조금씩 마음에서~
멀어지는데다 이질감까지 느껴지더라구요~
6년전 결혼식에서 유일하게 굳어진 얼굴로 있었던 사람은요~
바로 저예요~
한마디로 저는 사랑하는 여자도 없으니~
그저 초라하구 한심하게느껴지지요~
그리고 인제 나이도 30이니 기회는 없잖아요~
그날 뿐만 아니라 저는 요즘들어 날마다 서럽습니다~
저보다 2살 적은 여동생(저랑 한형제) 정말 미워요~
마음 같아서는 우주 끝에까지 던져버리구 싶을 지경이예요~
아버지란 새끼도요 인제 정말 밉습니다~
아들이란 이유로 미워서 돈도 대주지 않구 고생만 시켜놓고~
밤낮 저랑 같이 있지를 못해 어리광입니다~
그리고 암만 저가 사랑하는 여자를 원한다 해도~
결혼은 절대 하지 않기로 뜻을 굳힐대로 굳혔습니다~
그냥 사긔는 선에서만 끝낼겁니나~
싸가지없는 아버지란 인간에게 손주를 보일 필요는 없잖아요~
생각해보면요 저는 불행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 것 같아서 탈이네요~
그러다보니 지금 나의 불행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구요 인제는 그 생각이~
굳어도 너무나 굳어버렸습니다~
어차피 미래에는 좋은날이 절대 없을 것을 잘 알면서~
자살을 하지 않은 것도 진짜 한심하다구 생각됩니다~
저두 사실 과거에도 불행과 혼란을 많이 겪었거든요~
그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서 괴롭습니다~
누가 이 불행이 언젠간 끝나구 좋은날이 올거라구 해도~
저는 그런 얘긴 죽어도 믿지 않습니다~
그 얘기 한 사람보다 저가 혹독한 고통을 많이 겪었으니까요~
그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하네요~

IP : 175.223.49.78
안녕하세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 형제 그리고 좋은 친구 같았던 형에게서도 멀어지고 어떻게 생각하면 서운하기도 한 상황들을 겪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론적인 이야기겠지만 님의 아이는 님에게 소중한 존재이지 님의 아버님의 손주이기만 한건 아닐 거에요. 님께서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결혼 안 할 수도 있지만 상대방을 님의 존재 모두를 사랑해서 함께 하고 싶은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주끝까지 던져버리고 싶은 동생과 한없이 어리광만 부리는 아버지 사이에서 님께서 해야할 것이 얼마나 많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의 글에서 마음결이 고운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우주끝까지 던져버리고 싶은 버릇 없는 동생을 한없이 받아 줬을테고 어리광만 부리는 아버지의 비위를 맞추는 착한 아들이엇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그들은 님의 수고로움이나 고운 마름씨를 알고 있겠지요.

님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마도 믿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삶은 항상 쉼표와 마침표와 느낌표와 물음표 등 다양하고 어느 한가지만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마찬가지이구요.

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살아냈던 힘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분염히 있을 것입니다. 절교하기는 했지만 그 형도 님에게 저 밑바닥 님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었다고 생각이 들구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13035 저는 인간쓰레기 말종입니다 2018.07.21 21:28 데스노트 11
13034 죽고싶습니다 두렵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2018.07.21 14:17
2018.07.21 20:32
류자키 22
13033 자살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2018.07.19 18:04
2018.07.20 08:02
... 75
13032 ... 2018.07.19 12:57
2018.07.19 14:49
그냥 36
13031 돈벌이 하나 못하는 한심한 저는요, 2018.07.18 22:26
2018.07.19 23:27
알라 86
13030 다음 생을 기약하며 2018.07.18 15:05
2018.07.19 23:29
원불아저띠 69
13029 조금 죽을 것 같아요 2018.07.17 20:15
2018.07.20 10:20
. 82
13028 아직도 헤어나지 못한 비운의 5학년 기억~ 2018.07.16 22:19
2018.07.18 15:22
붉은남자 38
13027 불안해요 2018.07.16 20:26
2018.07.18 15:03
원이 49
13026 낫지않는 우울증 2018.07.16 20:06
2018.07.18 14:26
우울 6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