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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2 너무나 무모했던 도전. 2018-05-16 20:54 갈매기 297
오늘도 자살충동에 또 방문했습니다.
저는 오늘 이 기분을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역시 보안요원일은요 저하고 완전히 이질체였습니다.
어제까지 보안요원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끝나버렸는데요.
사실 보안요원으로 일하구 보안요원으로성공한다는 것이요.
얼마나 무모한 도전이었는지 또한번 보여주며 틀어진 것입니다.
사실 저는요 정규직이 되어서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하지만 정작 일해보니 저와는 너무나 맞지 않았구요.
그리고 감당하기도 너무나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다시 새로운 직장이자 저와 잘 맞는 직장에 들어가구 싶거든요.
하지만 인제 모든게 틀어졌으니 너무나 억장이 무너지는 것처럼.
서럽고요 서럽습니다.
어떻게 이 기분을 나타내야 할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취업난은 맞지만 저는 남들보다 더 심한 고통을 겪습니다.
인제 완전히 인생이 틀어진 저는 농약마시구 자살해야겠네요.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저처럼요.
이러한 실패를 경험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나 "성공은 실패를 앞세우고 온다" 는요.
저와는 완전히 무관한 얘기입니다.
역시 저는 영원한 실패자가 되니 서럽네요.

IP : 124.56.221.37
사랑하는 갈매기님께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갈매기님 마음의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드디어 성공한 취업, 너무나 좋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내가 기대한 업무도 아니고, 오히려 고통스럽기까지 한 상황이라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많이 힘들고, 내게 맞는 일을 다시 찾기는 힘든 현실이 갈매기님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군요.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저희 생명의 친구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긴 어렵습니다.
지역내 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센터 등을 방문해서 갈매기님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보십시오.

생명의 친구들은 갈매기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생명의 친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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