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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3 인생이란 2018-05-25 12:15 동규 134
인생이 무엇인지 내가 왜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 인생은 개같은 건가요??

IP : 118.130.200.149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지금 기분은 좀 나아졌나요?
동규님이 무엇때문에 이렇게 사는게 힘들다고 느끼는지 참 걱정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동규님 어투에서 무거움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인생이 덜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마흔살 먹은 사람보다 다섯살짜리 꼬마애가 더 많은 삶의 무게를 지고 있을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동규님같은 학생시절엔 앞으로 다가올 기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그 무거움이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예를 하나 들어보죠

공부잘하는 이대로라면 스카이대에 갈수있는 A군이 있어요
그래서 열심히 열심히 공부해서 마침내 스카이대에 입성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부터 였어요
등록금벌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하나같이 다 수제들만 모여있으니
거기서 중간도 유지하기가 힘들었던 거예요
알고있나요?
알아주는 대학을나온 사람들도 요즘 취업이 힘들답니다
반대로 B군은 자기 실력보다 조금 낮은 그냥 평범한 지방대에 들어가서
뛰어나게 실력발휘를 할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런것을 찾는 시간도 찾을수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취업을 할수 있는 기회도 오히려 A군보다 더 나은 조건이 많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실제 많은 연구 결과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는건 동규님한테 스카이대를 가라 지방대를 가라 무엇이 더 좋다라는 말을
드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꼭 남들보기 번듯한 무엇인가를 해야 또는 번듯한 환경이 있어야 멋진 인생을 사는건 아니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중요한건 내가 나를 찾고 나에 대해서 잘알아서 어떻게 내 미래를 준비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그리고 이 짧은글에서는 동규님이 무엇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많이 공감하기에는 한계가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다시 글을 남겨 주세요
저희가 조금더 깊이 동규님을 공감할수 있게 함께할수 있게요...
국번잆이 1388을 누르면 님이 살고 있는 가까운 청소년상담 센터에 연결이 될겁니다
그곳에서 대면상담이나 전화상담을 받아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저희 생명의 친구들이 언제나 동규님을 응원합니다
신승훈의 고개숙인 너에게, 넘불피쉬의 으라챠챠, 음악 추천합니다
힘내기에요 화이팅!!!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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