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2,977 죽고 싶어요 죽여 주세요 2018-06-13 22:40 불효녀 92
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중3말에 조리를 시작하게 되어 작년 1월에 필기자격증을 10번만에 붙어서
현재는 한식실기를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사실 6번째 떨어져서 내일 2시에 또 시험치러 갑니다
필기 시험을 칠때 자존감이 너무나 떨어져버린 상태여서
실기 시험칠 때 가기 전마다 난 이미 떨어질 게 분명하다
시험 한번 치러갈 때마다 3만원에 달하는 돈이 빠져나갈때마다
나는 공부도 진짜 더럽게 못하는데 불효하는 거 같습니다
학원 마치고 집에 올때마다 울고 가는게 일상이고
진짜 하루하루 학교 다니는 것도 이제 정신적으로 힘들어 죽겠습니다
어린애가 뭐가 그리 힘들어 하냐 하실수 있으신데 진짜 자해도 하면서
21층 높이에 창문에 앉아서 하늘을 보면서 잡생각을 하면서 내려왔는데
손이 너무 부들부들 떨리는 겁니다, 죽을 용기도 없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가족에게 피해만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원했지만 아직 미성년자라 상담이나 약복용도
부모님이 다 비용을 부담하셔야 되서 차라리 돈을 저에게 투자하는 것보단
제가 아프고 마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정신과 상담 생각도 고이 접었습니다.
네이버에 연신 죽고 싶어요 라고 검색을 하면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라는 문구만 뜨고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만약 자살가게가 있다면은 꼭 가고 싶습니다
제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꼭 시험이 잘 됬으면 좋겠네요

IP : 121.146.217.85
님 반갑습니다.
내일 중요한 시험이 있군요.
얼마나 긴장이 되겠어요.
몇 차례 실패의 경험이 있다고 하니 더 떨릴 것 같아요.
떨리는 중에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 받았습니다.

한식 요리사가 꿈이신가 봐요.
꿈을 향해 힘들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님이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재능이 탁월해서 단 번에 합격을 하면 좋겠지만,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님이 더 멋지게 보이는 건 저 뿐만은 아닐 것 같네요.
지금은 시험과 통과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겠지만 이런 과정들이 님을 더 든든하고 저력있는 요리사로 받쳐줄 것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실력을 발휘하세요.
님의 간절함이 님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할 것입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생명의 친구 올림.
 
12998 자살충동이 너무심해요 살려주세요 2018.06.23 00:05 유스캐 9
12997 저는 너무나 자살하고 싶습니다 이나라는 자살조차 불법인지 이해... 2018.06.22 20:28
2018.06.23 09:20
jsc 19
12996 그냥 우울해 2018.06.22 00:32
2018.06.23 08:53
뭘까 26
12995 왜 우리나라는 편하게 죽는길을 허용하지 않는거죠?? 2018.06.21 20:01
2018.06.22 00:31
저승넷 34
12994 갑자기우울하네요 2018.06.21 18:29
2018.06.22 00:24
ㅜㅜ 26
12993 아직도 멀기만 한 안정의 길~ 2018.06.21 11:23
2018.06.22 00:06
슈나이더 29
12992 3번째네요. 2018.06.21 01:29
2018.06.22 00:03
원이 32
12991 판타스틱 2018.06.20 17:24
2018.06.21 08:26
디그다 67
12990 제가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빡돌아요. 2018.06.20 11:31
2018.06.21 08:13
존재이유 51
12989 인간의 삶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8.06.20 11:22
2018.06.21 08:54
니아 4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