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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 마음이 너무 아프고 걱정이 됩니다~.. 2018-07-02 15:55 콩만이 65
안녕하십니까 , 생명의 친구님

바삐 살다보니 참 오랜만에 들렀네요. 다름아닌 안좋은 소식으루요.,, ^^ ㅎ
전 우울증을 오랫동안 앓고 있지만 나름 취미도 갖고, 여가생활도 하며 어떻게든
저의 조약한 생명줄을 붙잡고 살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중국에서 해외직구를 한
저의 인형옷이 들어있는 택배상자가 지금까지 도착하고있지 않다는 소식이 저를 마음아프게하고
불안하게 만드네요. 지금 밖에는 천둥이 우르르쾅쾅 치며 하늘을 울려대고 비는 천장이 뚫릴 듯
쏟아지는데, 중국이라고 다르겠습니까? 중국은 특히나 택배관리도 잘 안할텐데 말이죠, 가뜩이나
택배상자는 종이로 되어있는데,, 한국이라는 먼 곳까지 오는중에 당연히 폭삭 젖어서 저의 택배가
망가지고 분실되고 사라져 영영 제 곁을 떠나게될까 전 너무 두렵고 지금도 심장이 쿵쿵거립니다..,

그로인해 전 다시 찾아온 두통으로 커피를 5잔째 마셨고, 아스피린은 어디에있는지 보이지않아
눈 앞이 까마득해져 간신히 마음 붙잡고 생명의 친구들에 글을 남깁니다.
제발 어떻게 못하고 떨고있는 저의 불안함을 잠재워주세요. 제발..

IP : 121.168.71.3
콩만이님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오랫동안 앓고 있어도 취미를 갖고 여가 생활도 하면서
살아나가는 님의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그런데 인형옷 택배상자가 도착하지 않아서 불안하시네요.
비까지 와서 인형옷이 젖고 망가질까봐 두렵구요.
요즘에는 택배상자는 종이여도 방수되는 것도 많고
안에 내용물은 비닐로 쌓여 있는 것이 많아서
인형옷은 시간은 좀 오래 걸려도 안정하게 도착할 것 같아요.
인형옷이 콩만이 님에게 매우 소중한 것인가봐요.
그것이 님에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얼마나 불안했으면 커피를 5잔이나 마시고 아스피린도 찾았을까요~
평소에 불안하고 두려우면 커피 마시고 아스피린을 찾아 드시나봐요~
커피와 아스피린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이 마시거나 먹으면 혹시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심장이 쿵쿵거리고 너무 두려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훨씬 안전하게 님에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지금쯤 택배가 도착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도착했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아직 도착 안했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인형옷 안전하게 도착할 거예요.

생명의 친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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