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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 직장만 자꾸 옮기는 한심한 저는요 2018-07-06 16:47 모비스 196
앙녕하세요 오늘도 서러움에 또한번 방문합니다
저는 전에 잃었던 직장을 다시 찾았는데요
백화점에서 일을 해보니 저하고는 너무나 맞지 않는데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현재 직장은 오늘로 끝내고요
직장을 새로 살펴보는 중입니다
새로 구한 자리는 현재 1차 합격 상태입니다
오는 9일 최종면접이자 2차 면접이 기다리구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잘못될까바 많이 불안합니다
그런데 더욱이 서러운건요 직장을 자꾸 옮기니까요
저 자신이 그저 한심하게만 느껴집니다
저는 지난 5월까지 대형할인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정직원으루 들어가구 싶은 생각에 그만두고요
보안요원으로 일하다가 백화점에서 일해보니
저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구요
이번에 새로 구한 직장은 대형 마튼데요 진열하는 일입니다
거기는 그런대로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직장만 자꾸 옮기는 한심한 저는요
그냥 한강에 내려뛰어 자살하는게 옳습니다
그냥 저 자신이 부끄럽게만 느낀 나머지
저의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습니다
다음달이면 할머니가 생신이지만요
이런 한심한 모습 보이구 싶지 않아서
그냥 참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추석도 혼자 조용히 쇠려구요
한마디로 저는 추석에 외삼춘네를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이런 한심한 저가 오면 누가 반겨줄것 같나요
절대 아닙니다 저는 그곳에 갈 주제도 못됩니다
과연 이렇게 한심한 저가 농약을 마시거나 투신 자살을 할 경우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저는 지금 많이서럽기 한이 없습니다

IP : 175.214.87.95
답신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9일이 지났는데 직장은 어떻게 되셨나요?
어제 가난과 아버지에 대해서 글 적은 분과 같은 분이신가보군요.
"추석을 혼자 조용히 쇠려구요" 문장에서 같은 분이라고 여겼습니다.

직장을 자꾸 옮기는 것은 한심하지 않습니다.
한편 생각하면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 군데 좀 더 오래 머무는 것을 연습하고 훈련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스스로도 이 부분이 문제가 싶으면 고쳐보도록 애를 써야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문제를 모르는 것은 아니나 쉽게 바꾸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늘 비관해서야 되겠습니까. 계속 노력하되 자기 한계를 적당히 수용하면서 너그러이 달래야죠. 그래야 결과적으로는 더 빨리 교정이 되니까요.

본인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고 하셨네요.
누가 주변에 계시나요? 따뜻한 관계,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안정을 주는 관계가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관계성으로 모비스님과 이 자리에서 계속 교류하기 바랍니다.

생명의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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