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3,021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실패쟁이라는 오명 2018-07-11 21:06 네덜란드 116
앙녕하세요 오늘도 서러움에 또 글을 남깁니다
역시 저는 대단한 실패쟁인가 봅니다
그러니 제초제를 마시구 자살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얼마전에 백화점에 직장을 잡았는데 또 그만두게 될
불운의 사태가 생겼습니다
현재 취업난으로 인해 취업이 어렵지만요
저에게는 원래 운이 없던데다
저 친구들은 전부 취업에 성공했거든요
이러니 저는 실패쟁이라는 오명을 죽을때까지
벗을 수 없는 슬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성공한 사람만 알아주는 것은 어쩔수 없겠지요
더군다나 이번 실패로 인해 저는 인생이 종말을 맞았습니다
한마디로 더이상 좋게 될 가망이 없는 거지요
다시 일자리를 새로 구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정말 실패없는 삶을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런 저에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무관합니다
그리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낡아빠진 얘기는
인제 사리져야 합니다
더구나 저는 인제 나이도 30인데 이렇게 사는건
정말 한심하구 비겁한 행동입니다
게다가 나이도 30이니 인제 기회는 없지요
정말 훌륭한 일을 많이 하구 싶었지만 운이 안좋았습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도 너무나 어렵습니다
저는 농약이나 제초제를 마시구 자살하는게 옳은가 봅니다
과연 저가 이 순간 자살할경우
전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기뻐할 것입니다

IP : 124.56.221.63
네덜란드님 안녕하세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재 직장문제로 어려우신가 봅니다. 어렵게 취업하셨는데 곧 사직하셔야 할 상황이신가 보네요. 또 실패했다는 생각에 많이 고로우신 것 같아 제 마음도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의 이야기를 올리신 용기에 큰 지지를 보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취업이 큰 문제이지요. 청년부터 장년까지 일자리를 찾는게 참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늘 같은 고민이긴 합니다. 나이가 적고 많음을 넘어, 계약직과 정규직을 넘어, 개인사업과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취업의 문제는 전 국민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분들도 직장은 다니시지만 늘 같은 고민이실 겅요. 그렇기에 누구하나 갑자기 사직하게 되었다고 해서 실패자로 낙인찍고 죽어마땅하다 매도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철통밥그릇이라던 공무원들도 나름의 고민들이 있더라고요..

네덜란드님, 님의 상황이 매우 힘들과 지치신 상황인것은 알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실패자라고 죽어마땅하다고 낙담하진 마세요. 나이가 30이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3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30대에 이직률이 가장 많은 거 아시지요?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점차 자신의 직업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30세..아직 괜찮습니다. 한 참 시행착오를 겪을나이고 진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 길 입니다. 중요한 건 낙담하고 자책하지 않는겁니다. 적당한 반성은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자책은 주저앉게 됩니다. 님에게 지금 필요한 건 적당한 기분전환과 발돋을 용기와 힘입니다.
네덜란드님, 님의 삶은 앞으로의 살아갈 시간들이 더 많습니다. 아직 괜찮으니 힘을내세요!! 저는 이 곳에서 님의 삶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13119 휴식을 줄수없는 내인생 2018.09.19 01:55
2018.09.19 17:31
인생 40
13118 비운의 30살~ 2018.09.17 18:27
2018.09.20 12:06
알라 30
13117 넋두리입니다. 2018.09.17 06:18
2018.09.20 11:49
도리 44
13116 죽으면 무로 돌아간다 2018.09.16 18:37
2018.09.19 17:03
니아&멜로 74
13115 살고싶지 않습니다. 2018.09.16 17:46
2018.09.19 12:05
수아 53
13114 죽고싶습니다. 2018.09.16 01:04
2018.09.19 16:53
영철 66
13113 훌륭한 사람이 되면 과연 벗어날 수 있을지~ 2018.09.15 11:37
2018.09.16 16:59
슈나이더 41
13112 폭식장애가 재발했어요 2018.09.14 18:46
2018.09.18 12:50
ᆢㆍ 127
13111 저 왜 이럴까요 2018.09.14 14:45
2018.09.18 11:38
Mihina 56
13110 ㅂㄷㅂ 2018.09.13 20:32
2018.09.14 11:04
ㄱㅈㄴ 5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