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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 아무것도 모르는 129 . 120 2018-07-12 10:14 조** 54
자살을 방조하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더욱 더 만드는 다산콜센타 같은 부서는
없어져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129" . "120" . "다산콜센타"는
자살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아는지 말로만 자살예방센타지..~~~~~~
쯔~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니까요...


IP : 123.109.41.175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산콜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를

이용하시면서

실망이 크셨던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뭔가 기대를 하며 연락한 입장에서

상대방의 반응이

그 절실함에 미치지 못하면

더 큰 실망과 함께

분노가 느껴지기도 하겠지요

그래서 다 필요없다는 생각도 드는 거구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한 번의 전화로 해결될 정도로

쉬운 문제라면

지금 상황까지 오지도 않았겠지요


상담이라는 일은

어쩌면 실존하는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살아가고 싶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는 과정인 것 같아요


상담사 역시 사람이므로

단번에 힘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긴

어렵지 않을까요?

다만 제도권 안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이런저런 대안들을 함께 찾아보고,

생각을 바꾸어

후회되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함께 하는 것이지요


십여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육체가 아프면 찾아갈 곳이 많은데

마음이 아픈 분들은

혼자일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점점 더 좋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다산콜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처럼

전화 상담을 하는 곳 보다는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대면 상담이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자살위기 상태일때는

그 부분만을 집중해서 상담하고 있는

자살예방협회 (1577-0199) 또는

중앙자살예방센터(02-2203-0053)에

전화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명확한 해결책이나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점이

저희 상담사들에게도 늘 숙제입니다만

함께 노력하는 마음이 있다면

점점 더 서로 배려하는 세상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서로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부디 세상에 실망하거나

등 돌리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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