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친구들 자살예방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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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2018-07-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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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세상의 삶을 마무리 하려 마지막 리스트를 채워나가며, 정리를 하고 있읍니다. 이제 너무 지쳤고, 무의미한 시간들 속에서 내 자신에게 미안한 너에게 누리지 못한 나만의 리스트를 소박하게나마 이루어 주고 행복하게 살아지는 걸 하고 있읍니다 이 글을 보시는 자살에 생각하시는 분들은 만약 자신의 상태를 되돌아 볼 때 작게나마 금전적인 여유가 되시면, 정신치료를 받으셔서, 다시 재기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사람은 우선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가질 못 하는 처지에 있는, 이 세상에서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는 존재입니다. 만약 당신이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갈 수가 있다면 자살을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저는 그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을 하려고 합니다. 제 리스트를 완료하는것! 그럼 안녕! IP : 175.124.24.89


	님 안녕하세요. 생명의친구들 상담사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많이 덥네요. 님이 남겨주신 글을 보니 님에 대해서 제가 아는 것이 없지만 너무 지치고 무의미한 시간들 속에서 참 많이 애쓰고 사셨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현재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시면서 또 소소하게 실행해 가시면서 그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격려하는 님의 글에 전 왜 님의 애씀과 고뇌가 느껴질까요?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살을 생각하는 것이 어리석다 하시면서 님은 그러지 못하는 상황 이라고 하셨는데 현재 건강 등의 어러움을 겪고 계신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님의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와 님의 이야기를 조금더 자세히 듣고싶습니다. 님의 이야기 기다리고 있을테니 언제든지 생명의친구들에 글 남겨주세요. -생명의친구들 올림-

14067	너무힘들어요살려주세요	2024.04.18 19:36	현정민	29

14066	9년 전 어젯밤 저는 한강에 내려뛰어야 했습니다.	2024.04.16 14:19	로드킨	22

14065	사는게 너무나 지루하고 따분합니다.	2024.04.09 17:25 2024.04.13 00:03	로드킨	40

14064	어느새 62.5% 지나간 30대 시절,	2024.04.03 21:24 2024.04.04 23:03	로드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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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	미래가 없다면 죽어도 되는게 아닐까요?	2024.03.28 03:22 2024.03.29 22:56	Peter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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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8	살려주세요	2024.03.19 18:15 2024.03.20 15:11	김민영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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