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3,164 한숨 2018-11-04 14:02 fyu 121
사는게 너무힘드네요
좋은부모 만나는게 그런게 힘드나요
부모님은 장애인이고
세상사는데 돈이 문제인데
처음에 할머니가 부모님재산관리하다가 삼촌이 돈필요하다면서
빌려주고 차용증은있지만 15년동안 받지도 못하고
그다음다른 삼촌이 재산관리하다가 이제는 안주는 식으로 성질부리고
법으로 해야되나
애초된 제대로된 부모님이 있다면 이럴일 없는데
그생각만하면 스트레스 쌓이고 정말 죽거나 도망가고 싶어요


IP : 223.62.213.206
안녕하세요!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답글이 너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부모님은 장애가 있으시고, 할머니가 부모님 재산을 관리하셨는데 삼촌이 그 돈을 빌려간 후
갚지 않으시는군요. 삼촌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15년이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갚지 않으시니 님이 화가 나실만하네요. 그렇다고 언제 돈을 갚겠다고 말을 하신 것도 아니고...

삼촌이 돈을 갚지 않으면 부모님이 나서서 돈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니 부모님에게 화가 나시나봅니다. 사실 자녀들은 아동일 떄나 성인이 되서나 부모님의 보호를 받기를 기대하죠. 성인이 되서도 부모님이 든든하게 버텨주시면 많이 힘이 나니까요.

그런데 님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속상하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받아야할 돈도 못 받으니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왠지 다른 사람과 달리 나만 도와주는 그 누군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 것 같기도 해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 상황에선 돈을 갚지 않는 삼촌이 문제이고, 잘못이니 그 분과 대화를 하셔야지.
님의 부모님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면 안되지 않을까요?
부모님이 일부러 그러시는 것도 아니니까요.
비장애 부모님을 둔 자식들보다 신경쓸게 많다고 느껴져서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바꿀 수 없는 상황이니 님이 덜 속상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생명의 친구들 올림-
 
13243 인생에 별로 미련이 없습니다 2019.01.18 22:14 고독사예정자 37
13242 가난과 가정불화로 너무나 죽고싶습니다. 2019.01.16 21:53
2019.01.18 18:02
경수 62
13241 그냥.. 2019.01.15 22:32
2019.01.17 09:27
서영 71
13240 공무원 그만두고 인생 꼬였습니다.요즘 우울합니다.왜 사는지.. 2019.01.15 01:13
2019.01.17 09:35
민쓰 78
13239 이제 더이상 남탓이나 세상탓을 안하려해요^^ 2019.01.14 14:36
2019.01.16 16:48
데이다라 95
13238 미쳐가는 걸까요? 2019.01.14 01:17
2019.01.16 16:33
원이 64
13237 살 권리가 있으면 죽을권리도 있을 거에요...... 2019.01.12 23:18
2019.01.14 22:22
제제 98
13236 인간의 많은 부분들이 짐승을 닮았습니다. 2019.01.12 19:20
2019.01.14 21:49
인간염증 66
13235 가난은 죄입니다 2019.01.12 16:54
2019.01.14 21:20
가난 72
13234 살기 시르다 2019.01.12 13:22
2019.01.14 20:48
제주사람 5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