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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0 뭐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2018-11-07 19:06 평범한사람 68
무기력하고 만사 하기 싫어요. 친구와 있을땐 말을 할때나 들을때나 상관없이 항상 소외감 느끼고 나보다 잘난 친구(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고. 얘기하면 소문이 퍼질까 나를 이상하게 볼까 너무 힘들고 뭐라 못하겠어요. 자신감과 자존심, 죄책감이 매우 낮은것 처럼 소심하고 답답한 사람이고요. 살기가 싫어요.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렇게 와닿지 않고요. 정신과 가고싶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아무말도 없어서 언제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요. 그냥 나아지지 않고 자살이나 해버리면 어떨까 싶은 날들이 많더라고요. 원래 자살자살 노래부르는 것처럼 자주 생각했었고.. 나름 친구들도 좋은데 열등감과 심한 우울감 때문에 말도 못하고 억지로 밝은척 하는것도 싫어요. 항상 가면쓴 느낌인데, 너무 자주쓰다보니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웃게 되어서 짜증난적이 한두번 아니에요. 집 안과 집 밖에서의 성격도 달라서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요. 기분부전장애인가 이런생각도 해봤지만 솔직히 극에 달하는 생각을 하다가 평소처럼 돌아오는게 기분부전장애가 맞나싶고, 여러 정신과를 찾아 보았지만 여자 정신과 선생님은 안보이더라고요ㅜ.. 이왕이면 남자 말고 여자선생님한테 하고싶은데, 문자 같은걸로 상담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제가 모르는사이에 돈이 들기라도 하면 민폐잖아요. 이렇게 글쓰면 관리나 보시는분이 귀찮고 싫으실것 같은 이런생각도 들고..(개인적으로 쓸데없는생각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바로 타자로 친거고 생각정리가 안되어있어 제대로 얘기가 안맞을 수도 있고 오타가 많을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P : 116.125.198.86
생명의 친구들에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음을 터 놓을 친구나 대상이 없어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도 불안하고, 그러다 보니 무기력하고 만사가 귀찮고... 사람은 혼자 살수 없는 존재랍니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서 내가 좀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알아 주는 사람은 없고, 그러다 보니 친구를 깍아 내리는 말을 하게되고, 점점 악순환이지요.
사실 친구들이 그렇게 맘에 들지 않으니 부정적 말을 할 수 도 있는데, 그것을 받아 줄 친구가 없는건 아닌지요? 정신과를 먼저 찾기 보다는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나, 위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먼저 받으면서, 심리검사도 하면,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할 때 의미를 못 느끼고 삶에 의욕도 없을 수 있죠. 거짓으로 대인관계를 하면 더욱 힘들게 되는데, 세상에 남의 욕 안 하고 사는 사람 없고, 누구나 가끔은 우울하거든요. 우울할 때 우울하다고 말하는 것, 이상한 것 아니예요. 집 안과 밖에서 성격이 다르다고 했는데, 집의 분위가 어떤지...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부모님이 내 맘을 알아주지 않고 내 말을 들어 주지 않으면서 공부만 강요 하신다면... 정말 화가 나겠죠. 그러나 친구들에게 화나는 감정을 표현한다면 정말 큰일이 나고... 상담을 받으면서, 심리 검사에 따라 정신과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짧은 글에서도 너무 남을 배려하는 성격도 조금은 느껴지네요... 오타 때문에 제가 이해 못할까봐 걱정해 주시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충분히 이해했답니다.

언제라도 답답하면 다시 글 올려 주세요.
생명의 친구를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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