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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2 나 하나쯤은 없어져도. 2018-12-03 20:16 jina 172
이제 중1 들어가서 잘 생활하고 있다가 갑자기 여자 선배들한테 찍혔다, 근데 그 이유가 나랑 친했던 친구가 나랑 친구들 돌려까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가 자기 언니한테 말해서 내가 찍혔다, 그런데 나한테 내 동생한테 왜 그러냐고 하다가 그거 다 오해 라고 해명하니 그제서야 내 태도때문에 부른 것이라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 학교에서 이러고 끝마치고 오면 집에서는 아무 말 없이 그냥 학원갔다 10시에 와서 숙제하고 공부하면 하루가 끝난다. 아직 정확히 하고 싶은것도 없어서 내 꿈을 찾고 싶언데 그것보다 공부가 문제다. 고등하교 가서 그 선배들 만나기 싫어서 그냥 특목고나 외고나 갈까 엄마한테 그냥 가고 싶다고 거짓말 하니 내 실력에 무슨이란 말 밖에 못 듣는다. 그나마 친구들이 옆에 있어줘서 잘 지내고 있지만 항상 남들보다 뒤쳐지고 잔소리 많이 듣는 내가 필요할가는 싶다. 나 하나 없어져도 바뀌는게 있을까? 주변에서 조금 슬퍼하다 잊혀지겠지. 평소에 나 싫어하던 애들도 많으니까 오히려 좋겠네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진짜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나? 또 그 선배들이 부르면 뭐라 핑계되지? 공부할 때도 이 생각 밖에 안들어서 집중도 못한다.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오해 가진거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선배한테 말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고 묻는다. 학교에서 선배들한테 치이고 집에오면 공부랑 숙제로 치인다. 그냥 이렇게 힘틀게 살 빠에는 죽는게 적어도 여기보단 낮지 안을까?

IP : 14.32.103.2
올려주신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하루 하루 공부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친구와 친했다는 이유로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일을 겪게 되어 속상하시겠어요.
더구나 태도 때문에 그랬다는 말을 들었을때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짐작이 되네요.
오해를 받는 다는 것은 참 기분 나쁜 일인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에 해명하려고 갔는데 태도를 지적 했다고 하니 어이없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옆에 친구들이 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친구들에게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 해 보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지금 가장 힘든 것이 그 선배들을 어디서든 또 부딪힐까봐 많이 불안하신 것 같아요.
그렇게 황당하고 기분 나쁜 경험을 했으니 정말 불안하실것 같아요.
이런 일을 겪고나서 고등학교 진학 문제까지 고민이 되는 것 같고 엄마한테 좋지 않은 소리도 들은 것 같은데 jina님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굳이 피해 다닐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면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을까 생각이 돼요.
그런데 이런 일을 당한 것을 학교 담임 선생님한테는 말을 해 보았는지 궁금하네요.
담임 선생님께 말하기 어려우면 학교 상담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불안한 마음을 상담을 받아 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엄마에게도 무작정 특목고나 외고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그 선배들에게서 당한 이야기를 자세히 하고 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의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불안해 하지 말고 좀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다른 일도 아닌 태도 때문이라고 선배들이 불렀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화가 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부디 어떤 방향으로든 jina님이 불안해 하지 않고 원만하게 일이 해결 되어
학교생활을 잘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중학교 때는 좀 씩씩하게 놀고 좀 뒤쳐진다고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너무 기죽지 말고 힘내시길 저도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생명의 친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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