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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4 살기 시르다 2019-01-12 13:22 제주사람 59
제주도 사는 한 남자인데요..
제가 제주시청 사회복지과에 다니는 공무원인데 일도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그냥 정년만 보고 이런직장을 꼭 가져야하는 회의감도 들고 그렇다고 공무원 때려치우면 하고싶은거도 없네요
삶의 이유도 없고 ㅠㅠ
왜 살아야돼요??

IP : 119.69.209.142
안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휴양지로 가고 싶어하는 제주도에 살고 계시네요
그리고 고시라고 불리우는 관문을 통과해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고
나이도 인생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20대시구요

사람들은 직업으로 꼭 의미있고 보람된 일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어떤때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책임지기 위해서
혹은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하겠지요

제주사람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런 원론적인 생각을 해보지만

실은 지금 제주사람님이 느끼는 공허감은
삶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다른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삶을 이어가야 할 의미가 없고 왜 살아야하는지 의심이 든다면
혹시는 자신도 모르는 우울감때문은 아닌지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이곳 생명의 친구들 홈페이지에도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불안감 등에 대한
자가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가까운 정신보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시어
삶이 자꾸 허무해지는 원인을 점검하고 상담을 받으시면
지금의 시각과 다른 세상을 느낄 수도 있을 거예요

혼자만의 세상에 있지마시고
적절한 방법을 찾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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