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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1 자살 2019-02-06 19:09 슬픔 202
중증우울증 벗어나긴할수있나요? 2달만 약복욕하면
낫는다는 의사들의 새하얀거짓말. . 믿고 치료하고
기대했지만 15년 지속 우울슬픔절망 자살사고
죽고싶어요 죽음밖엔 해결방법이 없는데
막상죽으려니 내삶이 너무 가여워요
한번도 행복해본적없는데

부모님이 정신이 건강하지않아
유전인것같은데 부모는 저에게 병을 물려준거
미안해하지도않아요 지들 행복만찾지
일말의도움도 안됩니다.지들아픈건 힘들어서

돈안버는게 당연한거고, 경제적책임도 제가지고
제괴로움도 전혀이해안하고 그냥 제가 부정적이라서
나빠서 그런거라고 합니다.눈에 보이기에 멀쩡한데 뭐가 아픈거냐고
인상피고 다니라해요
돈 벌어다주고 ,저는 매일 우울증에 시달리고 마음고생으로 한끼도 잘안먹고
몸무게도 40키로대로 뼈가앙상하고죽음사고에 시달리며 아무렇지않은척 직장생활해서
부모님 거주할집, 생활비대고있는데, 쓰러질것같아도 이악물고 참고 돈버는데
지들은 회며 ,온갖 맛있는거 사다먹고 지들만 낄낄거리고 행복해하고
나는 그냥 뭐가 아픈척이냐 이런식
죽을수있다면 죽는병에 걸릴수만있다면 행복할것같아요.



IP : 222.234.151.155
안녕하세요.
저희 생명의 친구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연휴에 가족분들과 지내면서
더욱 힘들지 않았을까 염려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명절에 오히려 가족분들과 지내느라
더 힘들지 않으셨나요?
현재도 계속 약은 복용 중이신건가요?

님의 글을 읽다보니
가족분들은 나름의 행복을 누리시면서
지내시고 계신것 같은데
반면 님은 더욱 그러지 못하신것 같아
마음이 쓰라려 옵니다.

식사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것 같으신데요.
직장 생활까지 하실려면
식사라도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이라는 것이 약 복용으로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 나를
좀더 챙겨가는 것이 필요하거든요.
마음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몸부터 챙겨가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부터 챙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삶의 행복이 시작되었으면 하거든요.

가족분들의 챙김과 배려도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우선 님부터 자기 자신을
배려하는것이 더 필요합니다.
내가 나부터 배려하는것이 우선이니깐요.
그러면서 내가 뭘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나를 위한 것인지,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나를 위함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작은것여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새해가 밝아왔어요.
오늘부터라도 내가 해서 좋을만한것을
시작하면서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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