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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7 노인들이 다들 보통이 넘습니다 2019-02-18 21:30 인간실격자 122
오늘 일을 쉬어서 낮에 길을 가는데, 4차선 차도에 붙어 있는 좁은 인도였습니다.
인도를 걷는데 갑자기 웬 할머니가 수레를 밀면서 제 앞으로 스윽 길을 막는 거예요.
그래서 그 할머니 피하려고 좌측으로 딱 한발자국 움직이니 할머니가 차지하고 있는길 바깥으로 밀리면서 바로 차량들이 씽씽 고속으로 달리는 길가쪽으로 제가 서있게 되더라고요...
이야...
막 자기 살고 자기 좀더 편하게 가자고 앞서 가는 사람 추월해 밀고 올라오면서 그사람이 비키면 자기가 가기 싫은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길로 젊은 사람을 자연스레 밀어내는 데 순간적으로 속으로 욕지기가 나더군요...
다행이 차도까지 안나가고 재빨리 뒤로 물러서서 길 안쪽 건물길로 그 할머니 추월해서 걸어 올라갔는데요...
요즘 노인들은 예전 노인들 같지가 않습니다...
버스 같은데서도 나이든 양반들 내리기 편하게 버스 뒷문에서 조금만 물러서면 그 틈을 우악스레 비집고 와서 나중에 제가 내릴 때 아주 불편하게 만들면서 자기는 조금도 손해안볼려고 해요,,,
이런 일을 자주 겪다보니 노인공경이니 하는 말도 다 옛말이고, 그냥 상대 죽던 말건 내 편함만 추구하면 되겠구나... 마음이 독해져요...
정말 헬조선인 것 같습니다...
일자리문제도 있지만, 국가 구성원 한 사람 한사람의 태도가 무슨 약육강식 자연세계처럼 거칠고 난폭하게 변하고 있어요...

IP : 193.200.150.82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휴일 중 지내시다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어주셨네요.
그래도 다행히 손수레를 피하시려다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많은 매체에서 언급되다시피 노령화 사회로 가고 있지요.
노령화 사회로의 변화 뿐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님께서 나누어주신 이야기처럼 함께 지내는 것,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웃을 수 있는 있이 님께 더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생명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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