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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93 정말 죽을정도로 너무 힘드네요 2019-02-20 17:21 삶의 마지막 171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 자살시도를 여러번해봤는데 행운인건지 불행한건지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았네요 지금 전 제인생에 가진걸 모두다 잃었습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금전적인거 모두다 포함해서 말입니다
내가 왜 살아야 하나 아니 이렇게 살아서뭐해야하나 수십백 수천번 생각을 해보구 있는데요
어디하나 기델대도 없고 우울증 치료 약물치료 삼담사 치료 정신과 치료 모두해봤는데
하나같이 모두다 소용없고 정말 이렇게 살아서 무하나
돌아갈 가족도 없고 연락할 친구도 없고 외톨이가 되어버렸네요
죽는건 무섭진 않습니다 후회도 없고 정말 이렇게 현실속에 지옥에서 살바에는 차라리
고통 더받고 죽는게 속 편한거 같습니다
소원이라면 차라리 잘떄 고통없이 죽는게 제소원이에요
찟어질드한 고통 너무 삶에 무게에 지쳐 눈물도 안나오고 더이상 삶에 희망도 없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악몽이고 모든 말들이 믿음이 없고 전주 거짓말로 들리고 어쩌면 이글을 쓰는
시간이 제 시간속에 마지막인거 같습니다 내 행동과 내 머릿속은 자꾸 죽으라고 외치고 있으니깐요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젠 이유조차 모루겠고 내인생에 대해선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고통이 있던 고통이 없던 속 편하게 죽는게 낫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면 누가 날 죽여줬으면 좋겠다 아무나 이건 사는게 아니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지옥도 이것보단 편할꺼 같다 너무 힘들다 시피 아무생각도 없다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


IP : 182.230.115.210
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씨임에도 아직은 좀 쌀쌀하네요
그래도 햇빛이 쨍쨍해서 봄이 가깝구나 싶었습니다
님은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남긴 글을 읽어보니 많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괴로워하고 계시네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친구들에 마음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이 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 친구 금전까지 잃으셨다니 얼마나 절망속에
고통받고 계실까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왜 그런일들이 일어났는지 긴긴얘기 나누고 싶었으나
한정된 공간에서 그럴 수 없음에 아쉽고 여기라도 들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내가 태어나고 살아간다는 것도 내가 정한게 아닌데
물론 좋을 때도 있고 기쁠때도 있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들도
인생은 꼭 겪고 사는거 같아요.
외적인 것만 사람들을 볼때는 내가 제일 힘들고 내가 제일 불행한거 같은데
또 개인적으로 얘길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힘겨워 하면서도
또 힘내서 터널 빠져 나가 듯 극복도 하고 회복도 하고 성숙도 해지고 그런 굴레속에
살아들 가는 거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다 모든걸 잃은 이 시점에
잃은 이유와 반성 또 다시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 실수적인 부분들을 생각해보시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관계가 있을 것이고
부족한 것을 채워지는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해요,
내가 왜 살아야 하고 왜 태어났는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 또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인가란 생각도 듭니다.
만약 죽어서도 편하지 않다면 그때는 또 어떤 방법으로 살아내야 하는가는
늘 과제로 남겨지겠지요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있는 님에게
지금 가장 우선적으로 뭐가 필요하시냐고 묻고 싶어지네요
가족인지 사랑하는 사람인지 돈인지 일인지,..친구인지...
가장 내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한가지부터 생각해보시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다
단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선택만 있을 뿐이다.
생명의 친구들은 늘 당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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