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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6 Sad Birthday, 2019-03-06 17:18 모비스 87
앙녕하세요 늘 굳어진 얼굴로 지내는 31세 남자입니다,
엊그제도 똑같은 닉네임으로 글 남겼었는데요,
저도 사실 인제는 여기다 글 그만 남기구 싶습니다,
제한이 있고 없고 간에 여기다 글쓰는거 지겹거든요,
하지만 삶을 포기하구 싶은 서러움에 자꾸 남기게 됩니다,
제목에서 보여드리듯이요 "Sad Birthday" 는 "슬픈 생일"이지요,
저가 내일이 바로 31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생일 전날인 오늘도 저는 얼굴이 확 굳어 있습니다,
어떠한 기쁜 생각도 나타나지 않은 채 생일을 맞이합니다,
저를 심하게 학대했던 형제들 인제 영원히 헤어지구 싶습니다,
그리고 돈 못벌어와서 저를 아들이란 이유로 나무라는 재미로 사는,
아버지란 세끼두 정말 싫습니다,
인제는 저도 생일을 자축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형제라는 인간들이 저에게 선물을 주고 케익을 사준다 해도,
무조건 확 걷어차 버릴 것입니다,
저는 오늘 내년 생일을 생각했습니다,
올해 생일은 이렇게 쇤다 해도 내년 생일은 더욱 올해보다 뜻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내년 생일을 벌써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실 올해는 생일로써의 의미가 그다지 깊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가난과 형제라는 인간들 때문에 서러운 생일이,
오늘로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내년 생일은 친척들이랑 즐겁게 쇠구 싶습니다,
즐거운 곳에 놀러가서 쇠구 싶구요,
당연히 형제라는 세끼들이랑 아버지란 세낀 없어야지요,
어머니와 할머니와 친척동샐들과 외삼춘들과 즐겁게 쇠구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오늘 농약마시구 자살이나 하구 싶지만요,
가난과 좌절과 백수로 인한 서러운 생일을 올해로 끝나길 바랄 뿐입니다,
과연 올해는 가난의 늪과 형제라는 인간들의 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많이 괴롭지만요 더도 없을 간절한 염원입니다,
형제라는 세끼들이랑 영원히 이별하구요 가난의 늪에서 벗어난다면요,
그것도 또한 저의 서러웠던 한 페이지와는 다른 혁명으로 기억되거니와,
정말 뜻깊은 일대기적 사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IP : 202.14.90.161
안녕하세요.
저희 생명의 친구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생일이시군요.
생일날 님에게 이렇게 축하해드릴수 있어서
저는 오늘이 특별하게 기억되네요.

봄은 따뜻한 햇빛과 뭐든 새롭게
시작할수 있음을 의미하잖아요.
좋은 날에 생일이신것 같네요.

오늘 님의 마음의 날씨는 어떨지,
혹시 어제보다 좀더 나았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저희 생명의 친구들에 여러차례
방문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물론 인터넷 글이 님에게 해드릴수 있는것이
많지않고 제한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님과 마음을 나눌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껴지네요.

지금 같이 사시는 가족분들로 인해서
님이 많은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것 같아
저도 속상하네요.
더욱이 오늘같이 생일이면
그 괴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잖아요.

그래도 내년에는 어머님, 할머니, 친척분들과
즐겁게 보내고 싶으신 희망이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이분들은 님에게 특별하신 분들인것 같네요.
이분들도 님이 자신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에
그분들도 깊은 감명을 받으실것 같습니다.

지금 님의 상황이 빠져나올수 없는 늪처럼 느껴지시겠지만
분명 님에게도 따스한 빛줄기가 찾아올것입니다.

생일을 기점으로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인생을 위해서
저희 또한 님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Happy Birthday To You!!!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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