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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9 최근 컴플렉스가 되는 요인이 많아졌습니다~ 2019-03-09 11:55 슈나이더 85
앙녕하세요 저는 31살된 비운의 남자입니다~
"비운의 남자"는 인제 저 자신을~
완전히 대표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구요~
농약마시구 자살하구 싶은 생각두 자리를 너무 잡았습니다~
"연인도 없는 슬픈 삶" 두 인제 저 자신을 대표하는 단어지요~
오늘 하구싶은 얘기는요~
저는 최근들어 컴플렉스가 되는 요인들이 너무나 많아요~
단어나 사물이나 기억이나 컴플렉스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드리자면요~
참고 기다리느라 육신이 지쳐버린 저는요~
미래, 희망, 인내, 긍정적이란 단어에 컴플렉스가 심합니다~
인제는 미래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서러움과 한도 많으니~
미래따윈 생각할 필요도 없구요 희망따윈 걷어차버리려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구 어차피 해결될 거 하나도 없지요~
결혼이란 단어에도 컴플렉스가 너무나 심해졌구요~
남자, 사나이, 기둥이란 말에도 완전히 컴플렉스가 걸렸습니다~
기둥, 사나이, 여자면 집 못이끌어간다~
이건 저의 아버지란 개세끼가 자주 저에게 한 말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밤낮 가혹하게 군 거지요~
저가 아버지가싫은 이유가 딴게 아닙니다~
저에게 심하구 가혹하게 군 것이~
바로 아버지란 세끼를 싫어하는 요인입니다~
저가 오죽했으면 남도 아닌 아버진대도 "개세끼" 라구 했을까요~
그리고 저보고 결혼해서 대를 이어가래요~
그러케 저에게 이거저거 다 요구하는 아버지~
전 아버지란 개객기가정말 미워요~
아버지에다 형제라는 인간들도 미우니~
가족이나 패밀리란 단어에도 컴플렉스가 걸렸습니다~
올해 가장 큰 염원은 형제라는 인간들과 영원한 이별입니다~
그리고 다음 생애가 있다면요~
형제 없는 외동으루 태어나서 즐겁게 자라구 싶습니다~
저가 오죽했으면 패밀리레스토랑두 가기 싫어졌을까요~
음식이 싸든 비싸든 간에 패밀리라는 단어가 섞여 있으니~
기분나빠서 안가려구요~
패밀리라는 인간들두 미워 죽겠는데요~
그러니 결혼에 대한 컴플렉스두 심해져서 괴롭지요~
연인도 없는 슬픈 삶을 살아두요~
저는 연인 관계에서만 끝내지 결혼은 절대 No입니다~
그래서 인제는 친한 사람 결혼식도 안가기 시작한지 오래입니다~
쓸데없이 이거저거 물어대는 것에도 컴플렉스가 심하거든요~
식사 후 "무엇을 먹었나?" 그 질문 저에게는 낯설지 않습니다~
그러는 동안 스트레스두 많이 받았습니다~
도대체 남이 멀 처먹었는지 알려구 하는 이유가 멀까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하더라구요~
그 컴플렉스에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올해는요~
친했던 사람들에게 대대적으로 설득을 하려구요~
식사 후 머 처먹었냐는거 안 물어대기~
결혼 얘기 안하구 결혼식 안간다구 섭섭해하지 않기~
올핸 어떻게든 잘 설득하렵니다~
아버지란 개세끼두 저한테 걸핏하면 머 처먹냐구 물어댑니다~
그런 아버지가 왜 안미울까요~
교회에두 컴플렉스가 너무 심하구요~
인제 잠옷두 싫어졌습니다~
남자 하늘색 여자 분홍색 잠옷~
그런건 선물로 주어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남자 하늘색 여자 분홍색 그렇게 하는거 싫어요~
과연 지금 이 순간의 서러움과 컴플렉스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IP : 175.193.123.138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슈나이더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들과 지내면서 억울한 일이 많으셨던 것 같은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많이 속상하고 화가 나있는 것 같습니다.
글을 읽은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얼마나 힘드시면 지속적으로 같은 이야기를 하실까 싶어서 안타깝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래도 올해는 주변사람들을 설득하고 싶다는 글을 쓰셨는데,
가족들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가요?
님의 마음을 이해해 줄 사람이 주변에 없나요?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상담신청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요.
슈나이더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가족들에게 설득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과
한창 젊을 때이니 지금 무엇인가를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멀고 힘든 길이라고 시작하는 한걸음이 중요하고,
한걸음을 내딛고자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리는 마음이 그 한걸음의 마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슈나이더님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우신가요?
힘든 과정에서도 작은 행복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슈나이더님의 노력하는 마음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생명의 친구들은 슈나이더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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