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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4 반갑습니다. 2019-04-18 02:13 안녕하세요 79
안녕하세요.
16년도부터 우울한 감정과 함께 자살의 생각이 자주 들어
이 사이트에 들러 상담을 여러번 받았었습니다.

그 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원 분의 답변이 그 당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극심한 우울과 자살 생각은 자주 찾아오지만
금방 지나 갈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따금씩 다시 자살의 생각이 들 때면 사이트에 종종 들러
제가 옛날에 쓴 글들을 읽어보기도, 다시 한 번 펑펑 울기도 하고,
이제는 예전의 제 고민이 우습게 느껴질만큼 저는 성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상담원분들에게 그저 지나가는 한 사람 뿐일지도 모르지만,
여러번에 걸쳐 저의 어리광을 받아주신 상담원분들은
저의 구원처였습니다.

덕분에 우울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잘 보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어떻게든, 사람은 살아있다면 살아지듯이... 말이지요.

또 인생이 막막하고, 앞이 보이지 않으면 찾아오겠습니다.
이정도 어리광은 받아주실거지요?


IP : 103.51.248.224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인사말이 '안녕,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인데요.
님의 '안녕하세요'라는 닉네임이 참 반갑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편안히 잘 지내고 있다라는 안녕이라는 말이 이렇게 의미가 있고 힘이 되는 말인 줄 몰랐거든요.

안녕하세요.라는 닉세임을 쓰신 님! 안녕하시지요?
그 동안의 고민들이 우습게 느껴질 만큼 성장했다는 님의 말에
가슴이 저릿하며 뭉클해지는 감정이 밀려왔어요.
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지금까지 얼마나 힘겹게 지내왔을까, 얼마나 스스로를 돌보느라 애썼을까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던 것 같아요.

고민이 없는 삶이란 없겠죠?
그러나 그 고민이 해결할만 하고, 또 해결되는 경험이 쌓인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만한 에너지원이 없을거라 생각해요.
어쩌면 그런 에너지를 많이 쌓고 있는 사람이 바로 님이라고 생각하구요.
언제든 생명의 친구들에 오셔서
혼자서 잘 해결되지 않는 것들, 혹은 실천해 봤지만 잘 되지 않았던 부분들
같이 머리싸매고 같이 고민해봐요.
모든 이곳 상담사들이 그렇겠지만
한 번 이곳을 오신 분들이지만 단 한번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구요.
저희 생명의 친구들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듯이
저희도 님의 멋진 성장을 함께 글을 통해 나누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이젠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나봐요.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이 봄날을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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