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3,394 가족때문에 이젠 놓아버리고 싶어요 2019-06-01 20:13 Tu 82
어렸을때 부터 남들보다 잘나지못한 딸..로 자라서 일까요 ᆢ.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고졸딸은 챙피하다며
가고싶은 대학에 억지로 가게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우울증이 심해졌습니다
천만원을 아버지의 빛갚는데 도와드렸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태어나
처음으로 저를 잘 대해주셔습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
저의 직업이 챙피하다고 절 때리고 지금은 돈을 제대로 주지 않아 ᆢ개버러지같은년 ᆢ빌붙는기생충 방세도 제대로 못내는년이라며 오늘도 저를 울리네요 ᆢ 행복이 무엇일까요 아무도 저를 사랑해주지않을 것 같은 이세상 그만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ᆢ





IP : 183.106.215.231

Tu님께


님,
마음고생이 얼마나 크셨을지,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가슴이 아프네요.
참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제가 글을 읽으며, 느끼는 것은 그런 상황에서 자라셨는데도
성실하시고, 집안을 위해 헌신하시는 ‘참 사랑’을 할 능력이 있으시다는 점입니다.
경이로운 일이예요.
아버지가 미웠을 텐데, 천만 원 이라는 큰돈을 아버지 빚 갚는데
사용하시다니 말이죠. 부모라도 참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할 때는 남보다 못한 것 같아요. 그동안 참 애 많이 쓰셨어요.
가고 싶은 대학에 억지로 가셨다는 의미는 상황을 말씀 하시는 건가요?
현재는 어떤 일을 하시고 계시는지, 직장도 있으신 거구요.
부당한 대접을 하시는 부모님에게는, 천만 원도 쓰셨던 이야기를 분명히 하시고,
어서 독립하면 좋겠어요.
이제부터 수입은 잘 모으시고, 님의 공간도 마련하시고요. 그 목표를 잡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상처 받지 말아요. 오는 상처는 거절하시고, 님 자신을 스스로 먼저 사랑해 주세요.
당신은 분명히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셨습니다.
참사랑의 능력을 품고 계신 당신은 행복의 자원을 내면에 갖고 계신 거예요.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시길~

감사합니다.

생명의 친구가 드립니다.
 
13406 69년 전 잿더미로 만든 전쟁처럼 저도 참혹합니다~ 2019.06.25 12:40 모비스 7
13405 나는 상담사를 싫어합니다. 2019.06.25 10:40 상담사싫어 9
13404 2019.06.23 13:04
2019.06.24 22:41
41
13403 피투성이 뿐인 저에게도 과연 좋은날은 올지 궁굼합니다~ 2019.06.22 22:13
2019.06.23 12:59
모비스 25
13402 저는 과연 미안했던 기억에서 헤어날 수 있을지요 2019.06.21 19:02
2019.06.22 01:16
모비스 31
13401 너무 외로워요 2019.06.21 17:34
2019.06.22 01:07
솔직하게 45
13400 모르겠어요 2019.06.20 00:13
2019.06.21 22:09
예림 40
13399 17년 전 어제의 징그러웠던 장면............. 2019.06.16 11:11
2019.06.20 18:14
모비스 52
13398 안녕하세요 혹시나 조언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깁니다 2019.06.16 10:55
2019.06.20 18:08
아픈 남자친구 43
13397 우울 2019.06.14 13:33
2019.06.16 16:49
토오사카 린 8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