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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너무 외로워요 2019-06-21 17:34 솔직하게 132
저는 친구도 없습니다. 연인도 없습니다.
가족관계도 파탄 직전입니다.

누구 하나 기댈 사람 없어서 이래저래 도피처를 찾아 다녔지만,
어디든 저는 겉돌았고 무시당했습니다.

하던 일도 그만두고 방 안에 누워 있습니다.
뭔가를 혼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외로워요 내가 얼마나 힘든지 혼자였는지 다 토해내고 싶고
네가 얼마나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는지 말하고 싶어요.

저는 저주받은채로 태어났습니다. 키도 작고 못생겼고 가난하고 머리도 나쁘고 내성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사람들이랑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도 해보고 같이 웃고 떠들고 싶어요 정말로.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는게 지쳐서 제가 먼저 다가가는 길을 선택했지만 돌아오는것은 비웃음과 모욕뿐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젠 지쳤습니다. 제가 다가가면 누구든간에 저를 피하니 이젠 지쳤습니다.

건전한 취미를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해도 사람들이랑 더 멀어졌습니다.

이젠 정말 끝장이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찾다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저 같은 사람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기에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거요





IP : 175.223.14.39

안녕하세요,

곁에 친밀한 사람이 있었으면 했고, 그 동안 여러 노력들을 해 오셨네요.
기다리는 게 아니라, 먼저 다가가길 선택했다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가족들 관계도 좋지 않아 속상한 상태로, 어디든 기대고 싶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님의 힘듦을 알아주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이 곳 문을 두드리셨네요.

이런 면을 보면, 님의 적극성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지만, 사람들 속에서 길을 잃으셨다니... 외롭고 힘드신 상태인가 봅니다. 어떤 일이 있으셨던 걸까요?
좀 더 그 이야기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야기 과정 속에서 님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좀 더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해 드릴 수 있는 건, 님의 이야기를 더 들어드리는 일인 것 같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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