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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0 32살되면 저는 어떻게 달라질지 궁굼합니다~ 2019-07-02 15:18 모비스 59
앙녕하세요 31살된 서러운 남자입니다~
어젯밤에 2019년 새해가 밝은 것 같은데요~
인제 올한해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몇달후에는 31이라는 나이표를 띠구 32로 바꿔서 달게 됩니다~
즉 6개월이 또 지나면 저는 32살이 된다는 것입니다~
돌아보면 올해는 그저 혼란과 가난과 1일알바로만 지냈습니다~
1일 알바때 함께 일하는 인간들이 해코지를 심하게 했던 날이 많았습니다~
운이 좋으면 열심히 일할 수 있어 좋지요~
오늘도 1일 알바를 큰 맘먹고 갔는데요~
노망이 든 인간이 심하게 해코지를 해서 오늘 일당 내동댕이치구 나왔습니다~
인제는 1일 알바도 정말 질릴때로 지겨워졌습니다~
인제는 저도 멋진 직장을 잘 얻어서 열심히 다니구 싶습니다~
물론 직장을 잘 얻은 후에도 돈이 더 필요하면 1일 알바로 하겠지요~
저도 1일 알바로인해 머리아팠던 날이 올해는 그저 매일이었습니다~
그러니 인제는 1일 알바 체제에서 졸업하구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저는 오늘도 서러웠던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혹서와 밀린돈과 돈부족으로 인해 괴롭고 혼란스러운 사태를 겪은지 1년~
작년 여름에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이나 더운데다~
밀린 돈과 돈부족으로 인한 고통은 정말 심했습니다~
게다가 아버지란 또라이세끼의 손에 이끌려 여름방학동안 고생한지도 10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정신 못차리는 것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고도 지가 좋은 아빤줄 알고요 저보고 보배같은 아들이래요~
어디 그딴 천하에 종놈의세끼가 아빠란 말입니까~
그러고도 저보고 결혼해서 대를 이어가래요 천치새끼가요~
정말 저희아빠 마음같아서는 총으로쏴서 죽이고 싶습니다~
저도 아버지란 인간에게 도움을 받아본 것도 아득히 먼 옛날같고요~
저에게는 하나도 잘 해준것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밤낮 꾸짖고 잔소리만 드럽게 하는것 밖에 모르는 참 거지세낍니다~
오죽했으면 저가 아버지에게 이욕 저욕을 다하겠습니까~
게다가 이런 아빠 믿구 고생한게 오죽이나 분하고 원통했으면~
총으로 쏴서 죽이고 싶다는 못할 생각까지 할까요~
지가 멋진 관광호텔 짓겠다구 미친듯이 뻐겨놓고선요~
건축허가 받은지도 벌써 17년이 지났습니다~
17년이나 지나도 아직도 그대로면요~
아빠란 씨발새끼가 저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명백한 유언비어입니다~
그런 또라이같은 애비세끼 외삼춘들과 5명동샐들까지 헐뜯고요~
최근에는 아빠란 세끼가 싫은 이유를 모두 알게되자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31살이 된 올해는 가난과 1일알바와 혼란과 직장문제로 인해~
곤욕과 고통만 된통 치른 한해였습니다~
일단 멋진 직장을 얻어야 저가 원했던 자취할 방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저도 압니다~
인제 실직이나 해서 랄랄라하구 다니는 아빠라는 개시팔개새끼는 필요없습니다~
저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서 고생하니까 재미있어서 늘 랄랄라 하지요~
그리고 저가 용감하고 또 아들이니까 돈도 안 대주고요~
저에게만 늘 꾸짖기만 하고 늘 해코지만 하구 잘해준 적 없었습니다~
그러니 저가 아빠가 미운 건 당연한거고요~
그런 아빠란 인간에게 저는 마땅히 심한 욕을 할 자격이 있습니다~
저도 피서와 캠핑도 가보지 않은지도 벌써 20년이나 되었습니다~
아버지란 개시팔개새끼가 실직하구 나니까 피서도 휴가도 먼 옛추억이 되었습니다~
대가리도 없는 아빠세끼 앞으로 얼마나 더 살던 전 모른척 할거니까요~
더군다나 오는 19일날이 아빠의 생일이지만요~
저는 그날도 철저하게 모른척 할 것입니다~
새해 소원을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생각할 것인데요~
32살이 되면 여자친구 꼭 생기고 또 가난의 늪에서 헤어나구요~
또 혼란으로 인해 지쳐버린 육신을 바로잡구 싶습니다~
아버지란 촌뜨기 세끼도 기억속에서 영원히 없애버리구요~
여자친구야 생겨도 사긔는 선에서만 끝내지 결혼은 죽어도 안할것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와 우리은행이 동반 우승도 기원합니다~
저가 닉네임으로 쓴 모비스도요 저가 좋아하는 남자농구팀 이름이거든요~
우리은행은 여자농구팀이구요~
직장 잘 얻구 여친도 생기구 가난의 늪에서 헤어나고 또 자취도 하게되었을 때~
모비스와 우리은행 농구팀이 동반우승을 한다면 의미가 아주 깊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라는 잘난척쟁인 필요없는 것은 물론 인제 다시는 안 만날거구요~
과연 31살인 올해 겪은 고난이~
32살인 내년에는 어떻게 변할지 궁굼하네요~

IP : 202.14.90.161
모비스님 안녕하세요~

벌써 7월입니다.
모비스님말처럼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하지만 지난간 2019년 절반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요.
오늘도 알바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왔네요.
그래서 속상한 마음에 서러웠던 옛날을 회상하다가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생명의 친구를 찾아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모비스님은 아버지가 못마땅하신가봐요.
올리신 글을 보면 항상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미움을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모비스님을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한 점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아버지를 원망하고 미워하는 게 님에게 도움이 되시는지요~
본인 마음에 분노와 화만 가득하게 되어 건강에도 안좋을 것 같고
죄송하지만 가족이나 주위사람들도 지칠 것 같아요.

32살이 되었을 때 소원을 미리 생각하셨는데
이 소원이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구를 특히 아버지를 원망하고 탓하기 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님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성실히 꾸준하게 일하면서
내년을 준비해 보세요.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올해를 보내다가
또 다시 올해와 다름없는 내년을 맞이할까 염려가 됩니다.

2019년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내년을 맞이하세요.

생명의 친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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