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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3 금모으기와 국채보상운동이 있다면 저에겐 자채상환운동이 있지요~ 2019-07-05 10:47 로드킨 74
앙녕하세요 가난과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31세 남자입니다~
올해두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30이라는 나이표를 띠구 31로 바꿔서 단 때가 어젯밤 같은데요~
저는 31살인 올해는 늘 가난과 1일알바와 전쟁만 치렀습니다~
그러니 피서와 여행다니는 사람들은 늘 부럽습니다~
그리고 무식한 아버지란 세낀 필요없구요 밉고 밉습니다~
저는 오늘도 1일알바를 하러 가는 중입니다~
알고보면 1일알바를 하러 저는 경기도 여기저기 다 갔지요~
오로지 돈벌 목적으로 갑니다~
대한민국에는 국채보상운동의 역사가 있지요~
그것은 일본에게 나라가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국민들이 힘을 합쳐 국채를 갚아야겠다는 민족 운동이었지요~
그런데 그 운동은 일본의 방해로 인해 실패했지요~
그러나 1997년 IMF로 인해 전국이 소란해질 당시~
국민들은 금모으기 운동으로 무사히 경제를 돌려냈지요~
저의 아버지란 또라이세낀 IMF 때 망한 뒤로~
아주 신나게 늘어져 지내구 있으니 우주 끝에까지 던져버리구 싶구요~
국채보상운동과 금모으기 운동이 있다면요~
저에게는 "자채 상환 운동" 이 있지요~
"자채 상환 운동" 을 쉽게 설명하자면요~
저의 빚을 갚고 또 상환하기 위한 저만의 독특한 노력이지요~
오늘 가는 1일 알바도요 자채 상환 운동에 포함됩니다~
"자채" 란 스스로의 빚에 해당하는~
즉 내 자신의 빚에 해당됩니다~
물론 돌대가리같은 저의 아버지가 만든 빚도 많지만요~
IMF당시 금모으기 운동이 성공하리라곤 저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순간도 빚과 돈때문에 많이 괴로워~
자살이나 하구 셒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현재 저가 떠안은 빚은요~
대학 다닐때의 한국장학재단과 카드 단기 대출론과~
신용카드 대금과 매딜 갚아야 할 카드대금입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료도 내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는 자꾸 일자리가 구해지지 않자 완전절망 상태였어요~
그러다보니 갑작스레 말이나 행동이 이상하게 변하는 날도~
적지 않거니와 인제는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저의 빚으로 인한 혼란과 착잡함이~
저의 육신을 황폐하게 만든 것입니다~
아마 저 자신이 자채상환운동에 성공한다면요~
저의 노력인 자채상환운동이 유명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물론 지금 같아서는 이 노력두 성공하길 바라겠지요~
그런데 괴상하게도 IMF가 시작되던 때에 맞춰~
들째 친척동샐이 태어났습니다~
그 때 저는 9살이었는데요 그 해에 태어났으니 저와 8살 차이지요~
그 IMF가 시작되던 해에 태어난 둘째 친척동샐은요~
여자구요 앵두처럼 이쁜 얼굴을 지녔지요~
저두 맘 같아서는 "앵두야" 이렇게 애칭을 부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어릴때야 물론 모질게 굴었던 적도 많았지요~
IMF가 시작될 때에 맞추어 태어났는지~
저는 그 들째 친척동샐이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이 혼란과 고난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틈에서~
이러한 자채상환운동이 폼나게 성공할 수 있을지 궁굼합니다~
마음같아선 한강에 내려뛰어 자살이나 하구 싶지만요~
"자채 상환 운동" 도 저가 직접 붙인 이름입니다~
그리고 저가 자채상환운동에 과연 성공을 이뤄낸다면~
IMF가 시작된 시점에 태어난~
둘째 친척 여자 동샐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그것도 궁굼하네요~



IP : 211.36.138.85
님!

생명의 친구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님의 글을 읽으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깊은 절망과 동시에 예쁜 친척 동생을 아끼고 그 동생에게 가치있는 존재 그리고 존경받는 오빠가 되고 싶은 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마음이 있어서 님이 그래도 열심히 일하시고 살아가고 계신 것은 아닌 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도 님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갖고 계시다는 것이 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자체상환운동을 하고 계신다구요... ^^ 님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앵두 같은 동생과 님과의 공통점이 어려운 시기를 겪어간다는 점인 것 같군요... 두 분 다 고난을 통해 더 성장하고 좋은 열매를 맺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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