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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3 사진찍기싫어졌어요 열등감,콤플렉스 2019-10-08 14:54 현수 50
원예반 선생님이 최근2019년에 서른초반에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인물이 너무못나서 사진지웠어요

현제모습이 너무못나고 볼품없어서
2005~2009년도 10대후반 스물초반
과거모습 보며 위안삼고
옛날에는 예뻤는데 사진보며 위안을 삼고있어요

더욱 초라하게 느껴지고 열등감도 생기고
콤플렉스 까지 생기네요

IP : 106.102.128.65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현수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재 자신의 얼굴이 못나 보인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는군요. 그리고 그런 것으로 인해 초라함과 열등감을 느끼면서 많이 속상해 하는 모습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현재 모습의 어떤 점이 너무 못나고 볼품 없다고 느껴지시는지요?
어떻게 보면 그것은 님의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 않으련지요.
10년전의 님의 모습이 예뻤다면 아마 지금도 그 흔적이 님에게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지금도 님은 예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님의 초라함과 열등감이 단지 얼굴 때문인지.. 아니면 님의 현 상황에서 님에게 다가오는
삶의 모습들에서 느껴지는 초라함과 열등감인지를 생각해 보신다면 어떨까요?

외모지상주의로 흘러가는 현실에서 님이 외모로 인한 신경이 쓰일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네 삶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것은 그리 큰 것 같지 않습니다.
저도 역시 평범한 한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긍심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외모에 대한 관점을 약간 바꾸어 보시는 것은 어떨련지요.
혼자서 관점바꾸기가 힘이 드신다면 가까운 상담센터나 무료로 상담을 지원해주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많은 자신감과 자신을 보는 관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답변이 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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