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3,523 과연 7살때보다 더 즐거운 날은 있을까요?. 2019-12-03 16:36 영남 25
앙녕하세요 저는 늘 서럽고 고단한 31세 청년입니다.
저가 31살이 되기 전까지는 이번 31살 시절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런데 정작 31살이 되고보니 고단하고 정말 괴롭네요.
아버지란 천하에 개새끼가 만들어놓은 가난에.
자취하여 평화롭게 살고 싶은 소원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구 있네요.
게다가 여친이 생기길 원하는 그 소원도 너무나 안 이뤄지고요.
올해는 돈 부족에 가난에 1일 알바에 늘 괴로웠씁니다.
그러던 올 해가 인제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네요.
제목에서 보여드리듯이요 올해가 지난 이후 저에게는.
과연 7살때보다 더 즐거운 날은 있는지 궁굼한 것입니다.
저가 7살이던 해에는 갓 서울사람이 된 해였거든요.
4살 때 강릉으로 이사를 가서 강릉에서 살다가 7살때 서울로 이사를 왔지요.
그때는 아버지가 이렇게 밉지는 않았거든요.
더구나 서울로 이사오기 전날에는 아버지가 오지 않는다는 소식에.
저는 눈물까지 쏟기도 했었지요.
생각해보면 그 때 눈물쏟은거 인제는 정말 후회됩니다.
돈도 못벌어와서 저를 고생만 무진장 시킨 아빠라는 개새끼가 왜 보고 싶었을까요.
아빠라는 개시팔 개새끼 인제는 미워질대로 미워졌습니다.
아버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아버지가 밉든 어쩌든 간에요 서울로 이사왔던 7살 시절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늘 집에서 쉬기만 하면서 지냈는데요.
그 때는 쉬면서 지내기만 해도 괴로운 것도 모르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돈 때문에 괴로울 일도 없었구요.
저는 아직도 7살 시절이 가장 그립고 가장 돌아가고 싶습니다.
인제 앞으로 7살시절만큼 즐거운 날은 없을 것입니다.
7살이던 해에는 저의 친척 여자동샐이 태어난 해도 됩니다.
그 해에 태어난 여자동샐이 처음으로 태어난 첫째 친척 동샐입니다.
그러니 올해는 25살이 된 것입니다.
돈때문에 괴로울 일 없고 쉬면서 지내기만 해도 즐겁고 괴로울 일 없으니.
그러니 7살 시절이 그리운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 후 8살때부터는 저에게는 끝없는 혼란과 고난의 연속이었지요.
초등학교도요 다니게 된 기대와는 달리 저에게는 혼란과 고난이었지요.
저가 그 때 친했던 녀석들하고 절교한 것도 그냥 절교한게 아니지요.
31살이던 올해도 정말 죽을만큼이나 괴로뤘는데요.
7살때 이후로 저의 모든 즐거움과 기쁨이 다 끝나버린 것을 생각한다면요.
차라리 저는 오늘 농약이나 확 들이마시고 자살이나 하고 싶네요.
어차피 미래에는 고통스럽고 서러운 날만 있을 거니까요.
돈벌이도 못하는 무식한 아버지란 인간은 필요 없으니까요.
그런 아버지가 오죽이나 미우면 저가 욕을 다 쓸까요.
과연 제목에서 얘기한 것 처럼요.
저에게는 7살때보다 더 즐거운 날은 진짜로 올지 궁굼하네요.
물론 32살이 될 날이 멀지 않은 이 시점에도요.
7살 시절은 여전히 그립지만 말입니다.

IP : 202.14.90.161
올려주신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지금 무척 어렵고 힘드신 상태로 보이네요
누구나 힘들때는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지요
'영남'님에게는 7살이 그때 인가 보네요
지금 '영남'님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경제적인 이유인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돌보아 주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조금이라도 이 분노가 가라 앉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2019년에도 혼란과 고난의 연속의 삶을 살아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32살이 되신다니 경제적으로 조금은 나은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취업도 원하는데 잘 되시고 좀더 행복한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친구 올림
 
13524 차도없고 호전기미없어요 2019.12.03 18:42
2019.12.05 20:17
전새얀 37
13523 과연 7살때보다 더 즐거운 날은 있을까요?. 2019.12.03 16:36
2019.12.05 20:03
영남 25
13522 선생님들보세요~도와주세요 2019.11.30 21:21
2019.12.01 00:46
신혁 43
13521 저에게 과연 가을은 올까 궁굼하네요........... 2019.11.26 14:15
2019.11.30 17:34
모비스 41
13520 긴 글 2019.11.26 13:11
2019.11.30 16:44
다라마리 34
13519 밑에 글쓰신분... 2019.11.23 13:27
2019.11.24 20:38
Blah 76
13518 피눈물 쏟게 될 70년동안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요~ 2019.11.22 09:09
2019.11.23 00:15
슈나이더 58
13517 죽고 싶습니다 편안하게 편안하게 죽고 싶습니다 2019.11.21 13:32
2019.11.22 16:47
혜주 131
13516 여기 상담센터가 말만 상담이지 실질적인 상담은 하나도 없네요 2019.11.21 13:21
2019.11.22 16:22
강현 131
13515 나는 정멀로 왜이러라요 2019.11.18 17:08
2019.11.19 15:59
정용 7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