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배우려다 포기하고
한동안 FPS게임에 몰두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사회생활은 어느덧 겁이 나기 시작했구요
제가 여태껏 솔로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련지요?? ㅠㅠ
앗 본론으로 돌아가서
게임에 빠지다보니
어느새 군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총기나 전투기, 미사일 같은거요ㅎㅎ
(군대 다닐 때는 쳐맞기 바빠서 재미를 못 느꼈지만ㅠㅠ)
그래서 새로운 목표를 정하게되었는데요
군무원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ㅎㅎ
일등급 받는 학생들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아직 실력은 많이 쌓지 못했지만
이대로 간다면 올해 합격할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바로 인도네시아 여성분과 결혼도 할꺼구요!!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더 하고싶은 말은 있지만
그냥 다음기회에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총총~^^
IP : 77.109.191.140
안녕하세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그것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그럼으로 인해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즐거움이 있다는 님의 글을 읽으니 저 역시 신나고 즐겁습니다.!!
잘하는 사람이라고 즐기는 사람을 이길 제간이 없다는 말이 있더군요. 님께서 지금 즐기시는 일이 모쪽 더욱 빛날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그리고 그 기쁜 결과를 이곳 게시판에서도 나눠주시길 기다려 보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