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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8 이번 고통과 서러움만 잘 끝나면 저는 과연 농구처럼 잘 나갈지요 2020-03-26 21:13 모비스 59
앙녕하세요 저는 늘 서러운 32세 청년입니다
인제 3월도 어느새 끝나가고 4월이 다가옵니다
여전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서럽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저는 코로나도 물론 괴롭지만요
오랫동안 이루지 못했던 염원도 많구요
또 오랫동안 풀지 못한 한도 많구요 오랜 가난 속에서
자살 위기를 여러차례 넘기며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마음같아서는요 오늘 차라리 남한강에 내려뛰어
생명을 끝내버리고 싶은 생각이 짙습니다
제목에서 보여드리는 것처럼요
이번 고통과 서러움과 고난만 잘 넘기고 또 잘 끝내면요
저는 농구처럼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을지 궁굼합니다
위 닉네임으로 써 놓은 "모비스" 는요
저가 가장 좋아하는 농구팀의 이름에 해당됩니다
위 닉네임으로도 여러차례 글을 남긴 바 있는데요
오랫동안 이루지 못한 염원을 말씀드리자면요
여자친구 생기는 것과 자취 생활의 시작입니다
자취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부러워서 미칠 지경입니다
그리고 홀로 평화롭게 사는것을 생각하면 진짜 신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혼 따윈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저는요 스타일이 고독이구요 고독을 즐길 줄 압니다
그런 저에게 자취 생활의 시작이 자꾸 되지 않으니
차라리 농약이나 마시고 자살이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인도 없는 슬픈 삶" 인제는 정말 없애고 싶은 이름입니다
그리고 연인도 없는 이 서러운 현실을 생각하면
저는 그리스커터(기름 때는 닦아내는 독한 약)를 마시고
자살이나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미래에 절대 안 생길것을 저도 잘 아니까요
그리고 인제 30 다 넘어서 사겨바야 의미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인제 32살인데 연인 시기려고 노력해바야
인제는 더 이상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생각하면 독한 약을 마시고 자살이 하고 싶지요
오랜 가난과 오랜 돈 부족과 오랜 혼란스러운 삶
그러한 것들도 저 자신을 또 자살 충동을 들게 만듭니다
가난과 혼란 인제는 지칠대로 지쳐 버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니
저는 차라리 청산가리를 마시고 자살이나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고난과 혼란이 절대 지나가지 않을 것을 잘 아니까요
이 순간이 지나갈거라는 헛소리에 저는 속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고 미래에 연인이 생길거라는 유언비어에 속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풀지 못한 한도 참 많구요
올해 거창했던 계획들을 모조리 취소해 버렸으니
그저 절망스러은 32살 시절이 되어 버렸습니다
내년에는 기회가 없다는 생각만 자꾸 굳어집니다
그러니 독약을 마시고 자살이나 하는게 당연히 좋지요
오랫동안 풀지 못한 한도 많으니 그것도 자살을 하고 싶어집니다
대표적으로 풀지 못한 한은요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의 한 입니다
"비운의 5학년" 정말 지겹도록 되뇌이는 말이네요
"연인도 없는 슬픈 삶" 그것도 되뇌이는거 정말 지겹습니다
현재 갖은 좌절과 갖가지 굴곡으로 인해 서러워지고 지쳐버리고
돈 부족과 비운과 가난과 고통에 의한 절망 속에서
저는 과연 이 순간을 잘 넘긴다면 과연 농구처럼 잘 나갈지
그것도 확신이 서지 않아 괴롭고 괴롭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삶을 포기하고 싶어
자살하기 위한 약재들까지 막 생각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과연 이 순간은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도 궁굼하고요
이 순간 이후 저는 농구처럼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그것도 알 수 없어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IP : 112.169.228.69

안녕하세요! 모비스님^^
생명의 친구들 상담위원입니다.
올려 준 글 잘 보았습니다.

모비스님의 복잡한 마음을 긴 글들이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것 같군요^^
잘 오셨습니다.
이제 32세가 되셨군요!!
세월이 참 빠르죠?
저 또한 모비스님처럼 여러 가지 염원?!을 가지고 그것을 다 이루고자 노력을 했으나, 아직도 다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비스님께서 오랫동안 이루지 못한 염원이 여자친구 생기는 것과 자취생활의 시작이군요.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것과 동일한 것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감염증의 확산속도가 좀 완화되고 나면, 꼭 여자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것보다 여자. 남자 상관 없이, 동호회 같은 곳에 가입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다 보면 서로 친해져서 남자. 여자 성별에 관련 없이 친구를 사귈 수 있지 않을까요?

자취생활의 시작...
아버지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신가요?
자취 생활을 하기 위해선...돈이 있어야겠지요?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한푼 두푼 모으고 그 돈으로, 전세금이나 월세 비용을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조건 안될 것이다. 자살하고 싶다. 생각하지 말고..
사고를 확장 시켜서...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을 해가면, 지금 보다는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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