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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5 2000일 후 38살이 되면요. 2020-07-10 17:21 영남 48
앙녕하세요 늘 힘겨운 시절을 보내는 32세 청년입니다.
인제는 세상 만사가 지칠대로 지쳤구요 모든게 다 지겹습니다.
그러니 인제 미래는요 더 이상 바라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돈 부족과 연인도 없는 서러운 삶과 혼란과 힘겨움과 슬픔.
그러니 인제 미래는 다 망가져버렸다는 생각이 굳어버렸습니다.
이런 저가 내일(7월 11일)을 기준으로 해서요.
2000일 후 38살이 되거든요.
저는 35살 시절을 제일 기대하고 있지만요.
36살과 37살인 그 후 2년은 힘겨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예상은 빗나갈 수도 있겠지만요.
38살이 되면 어떤 계획을 이루고 싶을지 생각을 하구 있습니다.
지금 돈 부족과 고통스러운 이 현실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깔끔하게 삶을 포기하고 싶지만 말입니다.
저가 38살이 되는 시절은요 올해로 딱 6년 후 입니다.
6년 후 38살이 되면 저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지도 궁굼하고요.
올해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병원에서 수술도 받고.
또한 그 수술 기간동안 생명의 위기도 맞이 헸지만요.
그런대로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이구요.
저도 올해는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동안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요즘은 돈 부족으로 인한 괴로움이 저를 자꾸 짓누릅니다.
돈도 못벌어서 저를 가난에 뭍어버린 아버지는요.
언제라도 죽어서 사라지면 진짜 좋습니다.
그리고 인제는 기억 속에서도 어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11월에는 대출금도 전액 상환을 하게 됩니다.
전에도 이 닉네임으로도 대출금 전액을 상환한다구 했는데요.
그 11월까지 갚아야하는 부담이 아니구요.
400만원을 빌린걸 11월에 전액 상환한다는 뜻입니다.
요즘도 매월 13만원씩 갚고 있구요 인제 89% 갚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11월 셋째 친척동샐이 제대하는대요.
부담이 되는게 아니구요 저는 그 날을 기다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내년 2월에는 넷째 친척동샐이 군대에서 전역합니다.
다섯째 친척동샐은요 내년에 군대에 입대합니다.
대출금의 상환과 친척동샐의 제대가 이렇네 저렇네 해두요.
과연 저는 2000일 후 38살이 되면 지금보다 즐거워질지요.
그것도 또한 아주 궁굼하네요.
저는 과연 돈 부족으로 인한 징그러운 올 여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인지 아주 궁굼하네요.
저가 비운의 5학년이 시작된 2000년.
어머니가 당시 38세였지요.
그 때 5학년 담임선샐님이 저를 심하게 미워한데다.
같은반 녀석들도 저를 자꾸 못살게 굴었거든요.
그리고 16년 전 서초구에 갓 이사를 온 중학교 3학년 때.
저는 이래저래 온갖 고생과 혼란속에 어렵게 학굘 다녔는데요.
그 중학교 3학년 당시 저는 학교에서 38번이었습니다.
비운의 5학년 때 어머니의 나이와 중학교 3학년때 저의 번호.
38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저에겐 그건데요.
과연 2000일 후 38살이 되면 그 괴롭고 고통이었던 그 때와는.
완전히 무색할 정도로 즐거워잘지 궁굼하네요.
지금 이 순간도 저에게는 아주 험준한 도전 같습니다.

IP : 106.102.142.145
6년후 미래에 대해서 적으셨네요. 왜 2000일후라는 애매한 숫자를 적으셨나 싶었는데 읽어보니 초등 5학년 때인 2000년도와 연결시키려고 그런 것이고, 당시 어머니의 나이 38세를 2000일후 자신의 나이 38세와 연결시킨 것이군요.
죄송하지만 이런 연결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무리한 숫자 연결입니다.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생명의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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