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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1 우울하고 괴롭다보니 자꾸 옛날 생각만 하고 싶어집니다~ 2020-09-07 10:03 로드킨 91
앙녕하세요 이곳에 6년째 글을 남기는 청년입니다~
저가 32살인 올해는 그저 재수도 없고 운도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며칠동안 저는 우울하고 서러웠습니다~
저의 정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우울하고 재수가 없었지요~
이런 저가요 늘 재수없고 우울하다보니~
자꾸 옛날 생각만 하고 싶어집니다~
그 중 가장 그리운 시절을 꼽자면 7살때 입니다~
7살 때면 저가 강릉에서 살다가 갓 서울로 이사를 와서~
막 서울사람이 된 핸데요 그 해에는 즐거웠지요~
학교도 다니지 않고 늘 쉬면서 지낼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핍박에 허덕이지 않을 수 있었지요~
7살 이후의 삶은 그저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8살때부터 저는 혼란을 많이 겪었지요~
그렇게 겪은 혼란의 연속만 생각해도요~
저는 농약이나 들이마시구 자살이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혼란과 서러움과 재수없난 현실을 생각하면~
지금도 독약을 마시구 자살이나 하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꾸만 옛날 생각을 하게 되지요~
물론 저가 옛날에 그리운 것들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옛날에 유명했던 CF를 동영상으로 보는 재미가 들었구요~
저가 오죽이나 옛날 생각이 많이 나면은요~
옛날 CF를 동영상으로 보는 재미가 들었을까요~
그러다보니 저는 자꾸만 옛날을 회상하게 되구요~
과연 이렇게 자꾸 옛날 생각을 하는 것은 좋은건지~
저도 참으로 궁굼하기 짝이 없습니다~
과연 저에게는 그 7살때보다 더 즐거운 날이 올 것인지~
저 자신도 너무나 궁굼해서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그저 두려운 생각이요~
저 자신에게 자꾸 옛날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과연 재수없고 서럽고 혼란스러운 이 순간과~
7살 시절이 가장 그립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저를 짓누르고~
자꾸만 옛날을 회성하구 하고 싶어지는 이 순간~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난감하기만 합니다~
진짜 농약마시구 자살하구 싶은 이 순간~
저는 질문을 드리구 싶어지네요~
과연 저에게는 7살때보다 더 즐거운 날이 올까요?~
과연 이 순간 자꾸 옛날을 돌아보는 것은 좋을까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운 느낌이 짙은 이 순간~
저는 과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IP : 220.73.0.162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생명의 친구들과 6년째 함께 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시면서 어떤 점 때문에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6년 동안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로드 킨 님의 글을 읽어 보니 우울하고 운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리운 7세 때를 떠 올리시면 행복감을 느끼시는군요. 강릉에서 사실 때 아마도 좋은 추억이 많으셨나 보네요. 그때가 즐거우셨다니요. 구체적으로 어떤 추억들이 그렇게 행복감을 느끼게 했을지 궁금합니다. 7세 때 까지 행복하셨다니 그것도 삶에서 힘이 되는 부분이지요. 그러고 보면 그렇게 운이 없지는 않으신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생명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로드 킨님의 삶에 대한 노력으로 느껴집니다. 7세 때와 지금은 아마 많이 다르겠지요. 나의 삶을 내가 책임 져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죠. 7세 때가 행복했다고 그때와 같은 삶을 산다면 뭔가 이상하지 않을까요? 계절에 따라 장단점이 있듯이 지금 아무리 힘들다 해도 지금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으시겠죠. 그리고 8세 때 서울에 와서부터는 혼란스러워 힘들었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 지내오심이 너무 잘하신 것 같네요. 지금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지내시면서 최근에는 옛날에 유명했던 CF를 동영상으로 보는 즐거움도 있으시고, 누구나 현재가 힘들면 과거를 생각하게 되지요. 과거가 다 좋은 것 같지만, 또 과거 속에 나 자신이 마냥 좋았을 것 같지만, 꼭 그럴까요? 아마 그때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을까요? 아니면 내가 크면 ...가 되고 싶다는 어떤 희망 같은것도 있을 것 같은데... 삶이란 늘 좋은 것도 아니고 늘 나쁜것도 아니지요... 오히려 좋은 것 보다는 나쁜게 더 많아 힘이 드는 것 같죠. 그러다 보니 작은 행복들을 놓치기도 하구요. 그렇게 무덥고 지치게 만드는 비가 그치고 오늘 아침은 가을바람이 부는 듯... 상쾌 합니다. 이런 자연의 선물들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요.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로드킨 님의 마음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 생명의 친구들이 있구요.... 7세 때를 기억하기 보다는 성인이 되어서 좋았던 추억이나 어제의 좋았던 것을 찾아보는 것도 힘이 되지 않을까요? 미래가 두렵지요. 그러나 두렵다고 그대로 있기 보다는 한발 내딪어 보심이 어떨까요? 어릴 때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실수를 받아 드릴 용기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아 있지 않을까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행동하지 않는 사람...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더 가치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두렵고 힘이 들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지금 현재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과거의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상담을 받기 힘드시겠지만 조금 나아지시면, 가까운 곳에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생명의 친구들과 함께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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