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3,646 올해는요 작년보다 너무나 못한 해입니다 2020-09-18 21:06 모비스 91
앙녕하세요 늘 서럽게 사는 비운의 청년입니다
어젯밤에 2020년이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9월이네요
인제 달력이 4장만 더 사라지면 올해가 지나가네요
올해가 지나가면 저는 32라는 나이표를 띠고 33으로 바꿔 답니다
제목에서 보여드리는 것처럼요
올해는요 작년보다 너무나 못한 해 입니다
한마디로 "비운의 32살"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요
올해는요 일자리가 너무나 없어서 손가락만 빨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저도 온 세계인들도 원하지 않았던 코로나19의 습격도요
어머니의 입원과 할머니의 병원 입원도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느라 참으로 혹독했습니다
그 때 수술받았던 저의 느낌을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요
죽을만큼 징그러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도 빼앗기는 등
참으로 속상하기 한이 없는 한 해였습니다
더군다나 즐거운 축제도 취소되구요 박물관도 폐쇄되니
진짜 징그러운 32살 시절 아닌가요
작년 8월에는요 야간작업을 한 적도 4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가 할 수 있는 일이라서 그에 대한 여한은 없습니다
그렇게라도 야간 작업을 할 수 있었던 작년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올해는 일자리도 너무나 없어서 죽고싶을 정도로 괴로웠습니다
그 현실을 생각하면 올해가 어서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역사상 가장 길었던 장마 또한 유감이었습니다
한강 공원 일대가 전부 침수되는 등 참혹했습니다
저도 직접 보니 진짜 올해는 비운의 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해는 무엇하나 저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무엇하나 즐거운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올 2020년이 어서 저물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도 고생은 아직 1년이 남은 상태라서요
내년 2021년도 저에게는 여전히 변함없는 묵은해 입니다
그런 저가 내년에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마음고생을
폼나게 끝낼 수 있을 지 저 자신도 참으로 궁굼합니다
올해는 참으로 가난 때문에 돈 부족 때문에 속상하고 비참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아버지란 인간이 지독하게도 미웠습니다
아버지란 새끼 어서 죽어서 지구상에서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인제는 올 2020년도 9월에 다다랐구요
오는 11월이면 작년 봄에 군대를 간 셋쩨 친척동샐이 제대하구요
또 11월이면 재작년에 대출한 400만원 전액 상환합니다
그런 저가 일단 올 2020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굼하네요
돈 부족으로 인해 작년에 주택청약통장을 5번이나 일시해질 했지요
그런데 올해는 진짜 일시해지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도 어서 저의 집을 구하고 싶은데다가요
그 소원이 작년보다 더욱 간절해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비운의 2020년과 불운의 32살 시절
돈 부족과 가난과 지독하게 긴 장마와 코로나19의 습격에다
어머니와 할머니의 병원 입원에다 저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구요
정말 지독하게도 증오스러운 아버지 때문에 서러운 2020년
과연 저는 재수없고 또 작년보다 너무나 못한 해인
2020년 올 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32라는 나이표를 띠고 33으로 바꿔서 다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과연 돈벌이가 더 나아질 수 있을지도 궁굼하고요
오래도록 지속되어온 마음고생을 폼나게 끝마칠 수 있을지
진짜로 궁굼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이 순간 진짜 삶을 포기하고 싶지만 말입니다

IP : 14.52.82.54
안녕하세요! 모비스님.

말씀하신것처럼 2020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후반을 향하고 있싑니다.
코로나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없어진 요즘 더욱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나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아마도 모비스님도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싶네요.
코로나라는 지독한 전염병,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폭우 피해, 경기침체로 인한 생활고... 올해를 지내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겪어내야 한 어려움이었습니다.
모비스님에게도 힘든 시간과 어려운 시기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나갔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두 함께 이 힘든시기가 지나가기를 원하고 있을거예요.
잠시 한숨 돌리며 이 상황이 나아지기를, 그리고 다음에 올 좋은 때를 위해 작은 준비를 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13661 신고 2020.10.25 19:22 신고 8
13660 저같은 잉여인간에게는 너무나 서러웠던 2020년. 2020.10.19 09:17
2020.10.20 14:15
영남 23
13659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20.10.16 22:10
2020.10.17 17:02
수경 46
13658 인제 11주밖에 남지않은 2020년~ 2020.10.15 17:45
2020.10.15 20:52
영남 25
13657 부모를 잘못만난게 죄인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2020.10.12 02:09
2020.10.13 19:30
익명 53
13656 삶의 의미 2020.10.10 13:09
2020.10.17 12:45
삶의 의미 49
13655 사정없이 또 신나게 때리고 싶은 우리아빠. 2020.10.07 11:53
2020.10.09 09:42
모비스 40
13654 상담원님 저 어떻게 살아가죠..? 2020.10.05 23:13
2020.10.06 18:55
감자탕 62
13653 다시는 먹을 수 없게될 블루베리 2020.10.05 12:18
2020.10.06 18:45
모비스 37
13652 하아.... 2020.09.30 04:33
2020.10.03 10:16
침팬지 4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