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위원
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13,669 인생에 대한 침체시기가 온 것 같아요. 2020-11-12 17:02 행복이 가득해지길 65
좋은 상담실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예전보다 그 강도가 약해진 것 같은 기분을 느껴요.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힘들어져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의 스스로는 억지로 행복하고 기분 좋아보이게 꾸며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떠한 상황에서 정말 즐거워하던 그 기분은 어떻게 느끼는 것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스스로가 원하던 일이 있어서 최선을 다했는데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후회하고 과거의 저를 원망하기도 했어요. 지난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은 스스로를 더 슬프게 한다는 것을 알지만 계속되는 후회가 저를 1년이 넘도록 괴롭히고 있네요.
이것이 저에게 영향을 준 것 같기도 해요.
이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저 위로받고 공감받는 것만으로도 조금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도 하고 싶지 않고 저의 인생을 놓아버리고 싶어지네요.
인생의 힘을 찾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로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IP : 27.116.127.46
안녕하세요?
먼저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적어주신 글 속에는 자세한 내용 대신
선언적인 표현만 해주셨기에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열심히 노력했는데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하여
많이 실망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20대 초반, 학생이라는 신분은
아직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기가 아닐까요?

지금은 다시 돌이키기에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100세 시대, 중년에 들어선 시점에서 돌아보면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계회했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일들이
다른 기회에 밑거름으로 씌인 경험도 있고
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처럼
살다보면 좋은 일만, 혹은 나쁜 일만 있는건 아니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지금 현재
본인의 감정을 세밀하게 분석해보고
또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도 다시 세워보고
무엇보다도
희망을 가지고 한 걸음씩만 내딛는다면
다시 예전처럼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어려울때마다 이곳에 글 남겨 주시면
함께 응원해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생명의 친구들 드림




 
13674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힘듭니다. 2020.11.26 23:40
2020.11.29 19:29
사랑이 46
13673 70년 전 이땅에 사람들은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았겠네요. 2020.11.26 13:33
2020.11.29 19:40
슈나이더 30
13672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어여 2020.11.24 22:35
2020.11.25 22:51
highcarb 52
13671 인제 결혼보다 더 싫은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2020.11.24 11:32
2020.11.25 21:40
슈나이더 48
13670 힘들어요 2020.11.23 20:00
2020.11.25 22:11
ㅇㅇ 42
13669 인생에 대한 침체시기가 온 것 같아요. 2020.11.12 17:02
2020.11.14 20:33
행복이 가득해지길 65
13668 자살 사고가 있음을 가족에게 털어놓았습니다. 2020.11.10 06:33
2020.11.13 14:58
이름있음 78
13667 음... 2020.11.06 00:50
2020.11.08 21:15
구로기리 사츠키 96
13666 서럽고 비참하기만 했던 32살. 2020.11.04 21:55
2020.11.08 16:17
슈나이더 52
13665 도대체 왜..안되는거지요?서울사는게.. 2020.11.01 02:15
2020.11.02 16:35
현영이 8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