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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3 70년 전 이땅에 사람들은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았겠네요. 2020-11-26 13:33 슈나이더 62
앙녕하세요.
저는 쌍둥이조카로 인해 힘들고 고단한 청년입니다.
전에도 위 닉네임으로 세상에 결혼보다 더 싫은건.
하나도 없다구 글을 남겼던 바 있는 사람입니다.
인제 세상에서 누가 결혼이 축하받을 일이라구 선동한들.
믿기는 커녕 오히려 싫은 감정이 더 커집니다.
제목에서 보여드리듯이요.
70년 전 이땅에는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전쟁이 한창이던 때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군인들은 북한군이랑 뜨느라 힘들고 국민들은 피난하느라.
저는 쌍둥이조칼 보느라 늘 고단하게 지내니.
지내보면 저도 전쟁 못지않게 힘들고 고단합니다.
그렇다 해서 두 쌍둥이조칼 죽일수도 없구요.
인제 올해가 지나면 저는 33살 쌍둥이조칸 3살이 됩니다.
저는 어떻게든 후년에는 유치원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 때까지의 시간이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데다가.
그 시간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마디로 70년 전 이 땅에는 전쟁과 폭격으로 인해 고통이었고.
저는 힘든 삶과 아기 울음소리로 인해 괴롭습니다.
이 고통의 시간이 지나가면 저도 얼마나 신이 날지.
상상만 해도 날아다닐 지경입니다.
분단과 전쟁 정말 원수이자 악마일텐데요.
결혼 역시 분단과 전쟁 못지않은 원수이자 악마입니다.
물론 분단과 전쟁 역시 저에게는 참 지독한 원수일텐데요.
결혼을 또 하면은요 저의 일상과 자유를 모조리 빼앗기는데다.
제목에서 말씀드린 70년 전 오늘 이 땅의 사람들이 한 고생이
저에게 100% 재연됩니다.
남북통일은 정말 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간곡한 염원이 아닐까요.
저에게는 남북 통일 못지않은 비원과 눈물겨운 염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다름아닌 "결혼없는 평온하고 자유로운 삶" 입니다.
만약 오늘의 고생을 기억하고 연인을 만난 시점으로 간다면요.
결혼 절대하지 않는것은 물론이구요.
결혼없이 사랑만 하자구 꼭 설득할 겁니다.
정말 힘들고 어렵게 끝낸 고샐 또 되풀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렵게 만난 연인과 부부되어 또 다투는거 싫습니다.
저야 머 연인이 없는건 당연한게 아닌가요.
홀로 고독을 즐기며 사는 방법 또는 저는 잘 압니다.
만약 저가 염원대로 결혼없이 신나게 살 수 있게된다면요.
저의 또다른 바램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나라 외국인들과 사긔는 거지요.
정말 그 때는 딸이나 아들이 생기는것 보다 아주 뜻깊을 겁니다.
그 외국인들을요 저의 친척들에게 소개도 시키구요.
또 자랑도 진하게 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쌍둥이조카 보느라 결혼없이 살고 싶은 생각이.
전보다 더욱 간절해진 데다가요.
나는 그저 고생만 하고 축하도 받지못하는.
잉여인간이라는 서러움이 저를 자꾸 짓밟았습니다.
힘들고 고단하고 축하도못 받구 잉여인간인 현실을 생각하면요.
저는 오늘 저녁에 남한강에 내려뛰어 자살이나 하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날 이 고생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을 안다면요.
저는 차라리 남한강에 내려뛰어 자살이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가 또 결혼을 하여 이 서럽고 고단한 삶을 또 살게 되면요.
저는 그냥 남한강에 투신하렵니다.
아무튼 쌍둥이조카로 인해 힘들고 고단한 시간이.
과연 진짜로 끝날 것인지 의문도 드는데요.
저가 만약 외국인들하고 사긔게 되고.
또 저랑 사귄 그 외국인들을 친척들에게 소개시키고 자랑하면.
과연 그것이 결혼보다 더욱 뜻깊은 일이 될지.
또 딸이나 아들 생긴거보다 더 신나고 즐거울지.
저도 또 다시 관심이 모아집니다.
고단하고 힘겨운 오늘 이 순간을 생각하면요.
저는 차라리 남한강에 내려뛰어 자살이나 하고 싶지만요.

IP : 61.73.61.107
안녕하세요. 슈나이더님^^
생명의 친구들 상담위원입니다.
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답변 늦어 죄송하고...
자주 생명의 친구들에 방문하여, 글을 남겨 줘서 감사 합니다!

내년이면 슈나이더님은 33세, 조카는 3세가 되는군요!
조카들을 돌보느라 힘든 상황을 글로써 표한하고 있는데요.
조카를 슈나이더님이 양육하시나요?
아니면 코로나 19 감염증 관련하여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끔씩 조카들을 돌보고 있는 것 일까요?

주양육자가 되어서 조카를 돌보아도, 가끔씩 조카를 돌보아도..
육아는 힘든것이죠!^^
육아가 힘든 것은 공감하는데, 그로 인하여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도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결혼은 선택이니, 슈나이더님이 결혼의 단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극복할 자신이 있다면 하고, 그렇지 않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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