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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7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2021-02-26 10:56 파인애플 107
앙녕하세요 오늘도 또 서러움에 글을 남기네요
사실 저는 남자도 아니구요 세상에 태어나지 않아야 할 악질입니다
그런 저가 전에도 얘기했듯이
늘 쌍둥이조카의 외삼춘이 되어 늘 바주느라 힘들게 삽니다
이러한 저는요 인제 좋았던 사람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그건 바로 다름아닌 큰외삼춘과 친척 여자동샐입니다
친했던 후배 여자동샐과 싸우고 난 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지도 어느새 7년
이렇게 7년이 지나자 두 친척 여자동샐과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네요
저는 정서적인 문제인지 성격적인 문제인지
그래서 저는 사소한 실수에도 친했던 사람과도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리니
그러니 저라는 것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아야 할 악질이지요
그런 저에게 연인도 없는 서러움이 평생 가는것이 당연하구요
냉대 당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지요
오히려 저를 보고싶다거나 그립다구 하는게 더 이상히구요
저를 보고싶다 그립다 하는 인간들은 정신이 나간거지요
평생 냉대당하며 서럽게 살게 된 저는요
인제 큰외삼춘과 친척 여자동샐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을
인제부터는 자세하게 말씀드리는데요
작년 설에 저는 큰외삼춘의 무뚝뚝한 말과 태도에
기분을 심하게 구겼는데요 그 후로는 연락도 하지 않았거든요
그 후 1년이 지났지만 기분은 아직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서운한 느낌은 도무지 삭을줄 모릅니다
결국 그 작년 설날은 저에게 큰외삼춘과 악감정이 쌓여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영영 화해할 수 없는 사이가 되었지요
그리고 최근 저의 정서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말투와 행동으로 인해
친척 여자동샐들도 상처와 충격을 받어서
인제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 렸습니다
미래에 친척 여자동샐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싶었는데요
정서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저로 인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니 서러움 은 정말 말이 아니네요
그러지 않아도 재작년 추석에 저의 무모한 행동으로 인해
심적으로 괴로워 했으니 저도 죄책감에 힘들었습니댜
그런 일이 있었던지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저는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구요
인제 모든게 전부 소용없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인제 저는 두 친척 여자동샐과 이 세상에서 마지막인사를 하고
저보다 멋지고 건전하고 똑똑한 사촌오빠 생겨서
행복하길 바라고 저는 오늘 강에 내려뛰어 자살이나 하렵니다
저 죽으면 큰외삼춘 기쁘지 두 친척 여자동샐들 기쁘재
온 세계인이 기뻐하는건 인제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하지요
세상에 실수 안할 수 있는 사람은 없잖아요
저도 똑같은 인간인데 왜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러나 억울한건 사소한 실수가 왜 친했던 사람과도
다시는 화해할 수 없는 사이로 악화되는건지 서럽네요
게다가 저가 자살하면 친했던 사람들마저도 기뻐한다니
이런 악질로 태어난게 이렇게 서러울 수가 있었나요
저가 두 친척 여자동샐들과 큰외삼춘과 악감정이 쌓여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이 순간
두 친척 여자동샐들에게 죄책감으로 인해 죽을만큼 괴로운 이 순간
저는 과연 무사히 화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물론 절대로 불가능한건 저도 잘 알지만요
그리고 불가능한 화해에 도전하는게 좋을지
그냥 깔끔하게 자살하는게 더 좋을지
망설이게 됩니다

IP : 61.73.61.107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 상담위원입니다.
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용기 내어 생명의 친구들에 방문하여, 글을 남겨 줘서 감사합니다!^^

외삼촌과 친척 여동생과의 사이에 관계의 문제가 생겨서, 마음이 많이 상하고..
관계를 회복하지 못해서 그 원인들이 모두 본인에게 있다고 본인 탓으로 하고 있어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큰 외삼촌의 무뚝뚝한 말과 태도에 기분이 나빠..그 이후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현재까지도 그 서운함이 없어지지 않고 있고,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것이라고 글로 표현하고 있으시군요.
어떤 상황에서 님과 큰 외삼촌이 대화를 나누다가, 큰 외삼촌의 말과 태도에 서운함이 들었을까요?
친척 여동생들에게는 어떤 정서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말투와, 행동을 하였을까요?
이런 상황들을 본인이 인지하고 힘들어 한다면...
본인의, 타인에 대한 기대치나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눠 보는 것은 어ᄄᅠᆯ까요?
이왕 영원히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면..
한번 더 시도 해 본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의 비합리적인 신념을 바꿔 주고 싶은데..
(님의 글에서 비합리적인 사고가 많다고 보입니다)
면대면 상담이 아니어서 저로써는...상담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권유 했었는데...
인근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한번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스로의 생각에만 사로 잡혀 있지 않고 조금 더 넓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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