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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3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예전에 상담글 남겨봤습니다. 2021-03-26 09:50 개돼지 78
글올리고 몇주뒤에 시스템상 오류있었다며 변명하고 간단명료하게 문제가 심각해 보이니 정신과치료 받으라는 답변만 남겼습니다. 십수년 전 자살시도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정신과치료 받을 것인지 여부만 확인하고 돌아갔고 그 뒤로는 연락없었습니다. 여기도 그렇고 저기도 그렇고 한국은 민원인 응대하듯 뺑뺑이 돌리며 여기로 연락해 봐라 저기로 연락해 봐라 훈계질하며 사람 똥개훈련 시키는 보신주의 습속이 사회전반에 쩔어있는거 같습니다. OECD 1위이기도 하지만 한국이 자살률 세계4위라는 뉴스 본 적이 있는데 잘 하면 TOP3 복귀도 가능하겠네요. 여기가 미국처럼 총기소지, 약물구매가 가능한 것도 아니고 죄다 차단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한 나라인 거 같습니다. 예전에 프랑스 변호사가 “한국은 개인의 자유에 있어서 최악의 국가다. 디지털 감시 사회를 만든 나라이고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감시와 고발이 많은 나라다. 타인을 밀고해 돈벌이를 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은 개인의 자유라는 걸 오래 전에 포기한 나라다.” 고 한적 있었는데 자살에도 이와 같은 통제와 감시가 적용되는 거 같습니다. 자살의심자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자살카페나 자살정보공유하면 바로 적발해서 차단하는 거 보면요. 그래도 자살률은 높네요.ㅋㅋ

IP : 182.161.200.41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 상담위원입니다.

이곳은 상담사들이 자신들의 시간, 돈, 에너지를 투자해서 무료로. 자발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하는 곳입니다.
답글은 만 이틀이내에 올리는 것이 자체적으로 정한 매뉴얼이고..
님의 글도 글을 올린 그 다음날 확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이 주는 놀랍도록 부정적인 정서와 사회에 대한 적대적인 시각을 보고 답글을 달기 싫다는 마음이 올라와서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러 기관에 연계를 하기 위해 유선 상 연락하고, 본인의 업무를 보기 위해 여러 기관에 유선 상 연락을 한 경험이 있는데 , 본인들이 명확히 답변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담당자)에게 전화를 돌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그러한 상황에 아주 답답한 마음과 짜증이 나고 화가 올라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님은 그럴 때 어떻게 행동을 하셨을까요?
직접 이의를 제기 하였을까요?
그들의 그러한 행동이 담당 업무자가 따로 있어서 그럴 것이다 생각하고 넘어 갔을까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이곳은 자살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님이 하고자 하는 말의 주제가 무엇일까요?
자살위기에 대한 상담은 제공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도움 필요시 다시 글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생명의 친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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