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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46 별볼일 없는 34살. 2022-05-11 14:52 로드킨 31
앙녕하세요 인제는 5월이 되고 여름이 되어가네요.
인제는 대통령도 또 바끠고요 먼가 다른 시대가 예상되는 시점인데요.
그러나 저는 여전히 새 시대가 아닌 낡은 시대에서 살구 있습니다.
올해 34살인 저는 또 한번 실망스러운 한 해를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제목 또한 "별볼일 없는 34살" 로 했지요.
쉽게 말씀드리자면요 너무나 실망을 많이 했던 34살 시절입니다.
사는게 이렇게 괴로워서 살겠습니까.
그 코로나의 종식은 아직도 머나먼 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물론이구요.
저는 쌍둥이조카네 집 고생 또한 아직도 장거리 레이스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인제는 조카들도 점차 싫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요.
쌍둥이조카네 집에 끌려다닐 일만 끝나도 저는 정말 신날것 같습니다.
세상에 외삼춘이 와서 열심히 일해주는 집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한번도 없었을 것입니다.
알고 보면 쌍둥이조카네 집은 부모라는 사람들이나 친할머니 되는 사람이나.
너무나 개념과 정석을 모르는 사람들 같습니다.
그런 집안 인간들의 역할을 대리로 해주어야 하는 저로써는.
날마다 고통스럽고 억울하고 고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레서 어느때가서 그 집 일에 손을 놓을 수 있다면 다시는 쌍둥이조카네 집을.
생각도 하고 싶지 않거니와 또 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취소한 계획들도 어마어마 합니다.
예전부터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싶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올해는 정말 초대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계획을 3년 후인 37살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여러차례 망설이다가 나도 괴롭고 연락이 되지 않는 애들도 있는 것은 물론.
돈도 부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소란하니.
그냥 3년 후인 37살 때로 미루기로 했씁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요 친척동샐들이랑 북유럽에 여행갔다오기로 한 것도.
3년 추가로 미루었다고 했었잖아요.
원래는 35살인 내년에 갔다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3년 추가로 연기하여 38살때로 미뤘습니다.
또 저는 청소 용역으로도 일하고 있는데요.
그것도 벌써 2년을 넘게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인제는 너무나 지치고 만족감도 얻지 못하게 되어.
슬슬 다른 일을 하고 싶은 생각도 자주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실질적인 목표는 1인 기업으로 홀로 조용히 일하는 것입니다.
인제는 직장이니 출근이니 저는 정말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인제는 자유롭고 편리한 1인 기업을 하고 싶어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돈이 부족하니 불가능한것을 저도 잘 압니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싶은 계획을 3년 후로 미룬 이유가요.
돈이 부족한 이유도 포함되니까요.
돌아보면 올해는 정말 실망스럽고 서운하고 뜻대로 되지 않아서 서러웠습니다.
작년에는 쌍둥이조카네 집 고생이 끝날 것으로 생각하고 맞이한 2022년인데.
벌써 5월이 된 아직도 끝나지 않았씁니다.
정말 코로나 만큼이나 고통스럽고 지겹네요.
그래서 인제는 외삼춘이라는 호칭도 싫증이 날 지경까지 내몰렸습니다.
원래는 아이를 돌보는데 외삼춘보다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 쌍둥이조카가 올해 4살인데요.
잘 크는 건지 잘 크지 못하는 것인지 저도 분간을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는 동안 저는 저의 정체성과 참모습도 잃어가고 있었구요.
정서 또한 많이 황폐화되는 등 많이 망가졌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극도의 실망으로 인해 올해 계획을 전부 취소해 버리구요.
아무튼 7개월 후 찾아오게 될 35살 시절은 쌍둥이조카네 집 고생도 마무리짓게 되어.
올해 실망이 어느정도 극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안에 완전히 극복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요.
그리고 저도 어서 자유롭고 신났던 원래 일상으로 폼나게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 일상은 작년 이맘때도 너무나 그리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어서 저도 원래의 참모습과 정체성도 되찾구.
이러한 고생으로 인해 망가지고 황폐화던 정서도 건강한 정서로 다시 바로잡고 싶습니다.
그날은 그런데 아직도 먼 미래일 같습니다.

IP : 202.14.90.161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님의 세상과 환경 그리고 조카들도 싫군요.
그리고 님의 고통도 여전하시고요.

그래도 님에게 올해 계획이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중에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싶으시다고요. 그 말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계시는군요.
2년 넘게 일을 하고 계시다니 얼마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많은 것을 꿈꾸고 계획할 수 있을 듯합니다.
나중에 1인 기업으로 창업을 하고 싶다고요.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계획하시고 조금씩 실천해가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겠죠.
그래도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은 항상 로드킨님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생명의친구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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