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녕하세요 오랫동안 글을 남겨온 34세 청년인데요.
정말 어젯밤에 시작된 것 같은 2022년도 인제 하반기에 접어들었네요.
인제 올해도 한마디로 반이 지나간 것이지요.
그런데 올해는 그저 기대했던 대로 된 것은 없었습니다.
돌아보면 상반기동안 1년 일이 여러가지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저야 머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쌍둥이조카네 집에서 늘 힘들고 고단한 삶을 살구요.
내년에는 5살이 된다구 하니 고생이 끝날 것으로 믿고 열심히 지내구 있는데요.
그러나 그것도 믿음이 가다가도 가지 않으니 그 또한 마음이 늘 불안합니다.
지난 4월에는 이모 분이 죽고요, 지난 5월에는 친구가 죽었고요.
올해는 알고보면 저가 아는 사람들이나 유명인들이나 죽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러나 저의 괴로운 이 현실을 생각하면 저도 정말 죽고 싶습니다.
재작년 1월에 발생한 코로나는 아직도 종식이 되지 않고 있구요.
쌍둥이조카네 집 고생도 벌써 26개월째를 맞이했습니다.
게다가 다음주에는 주택관리사 시험도 있는데요.
늘 직장일에 쌍둥이조카네 집 일에 저의 집 구하려는 일에.
늘 혼란스럽다보니 준비도 넘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데다가.
그 시험 제안을 지난 3월에 받았던 터라 준비 또한 잘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택관리사 그거 정말 어려운 시험인건 저도 아는데요.
어려운 만큼 예습과 복습이 많이 요구되겠지요.
그러니 올해 합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험 낙방하면 저 또한 자살해야 할 것입니다.
돌아보면 그 시험을 제안받은 시점부터 참으로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지요.
더군다나 올해는 물가도 참으로 징그럽게도 올랐구요.
올해는 친구도 집에 초대하고 싶었으나 그 계획도 3년 후로 미뤘습니다.
저가 이번에 구하려는 집은 장기안심주택이구요 저가 원할 정도의 아파트는 아닙니다.
저가 원할 정도의 아파트를 구한 후에야 친구들을 초대하려구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 또한 잘못될까바 늘 고통스럽고 서럽습니다.
게다가 이룬 것 하나 없는 2022년 상반기.
마음 같아서는 올 2022년이 어서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쌍둥이조카네 집 고생도요 올해 11월이나 12월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마무리지을 수 있었으면 저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신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IP : 202.14.90.161
로드킨님 안녕하세요.
벌써 7월이네요.
예전과 비슷한 내용과 비슷한 문제들로 고민하는 모습이 여전하신거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해보시면
그자체로도 보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 11월이나 12월에는 쌍둥이조카네 집 고생도 마무리지을 수 있을거 같다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그리니 조금만 힘내시면 님에게도 좋은 일들이 있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