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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 저는 참 굳세게도 살아왔네요. 2023-11-10 20:46 영남 42
앙녕하세요 오늘도 자살하고 싶은 서러움에 글을 올립니다.
제목에서 보여드리듯이요 저는 참 굳세게도 살아왔습니다.
올해도 실망과 서러움과 힘든 삶과 돈 부족 등.
가지가지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올해도 역시 굳세게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밝아오게될 2024년에 대한 기대는 전혀 없습니다.
오는 14일은 저가 아주 존경하는 인물이 생일을 맞이합니다.
역사에 남아있는 인물이고요 지금은 생을 마친지 오래지요.
그분은 가망이 전혀 없게 보이던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주도하신 분입니다.
그때 국민들은 보릿고개를 비롯한 수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지요.
보릿고개 역시 해결이 가능했던 것을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저도 항상 월급의 보릿고개를 많이 겪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그저 1년 내내 월급의 보릿고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쉬는 날이면 1일 알바를 찾아서하고요.
헌종이나 빈병이나 페트병을 팔아서 조금이나마 돈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난과 월급의 보릿고개에서도 이렇게 굳세게도 살아온게.
저는 그저 신비롭고 이상하기만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리스커터나 마시고 자살하고 싶겠지요.
이런 저가 결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것이지요.
결혼을 하고나면 요즘보다 보릿고개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저를 더욱 괴롭게 하는것은 물가상승입니다.
무슨 이유로 자꾸 물가상승이 지독한지 저는 너무나 궁굼합니다.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구 있다지만 저는 그게 늘 이상하게만 느껴집니다.
올해 몸이 안괜찮아서 치르지 못한 주택관리사 시험.
돈 부족으로 인한 괴로움과 보릿고개와 비슷한 삶을 사는 현실을 생각하면.
그 시험 또한 오늘도 마음에서 떠나보낼 수 없습니다.
형님 말씀대로 오피스텔이 완공이 되어야만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던데요.
내년 12월이래야 완공이 된다구 하는데요.
그런데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저에게 수수료를 지급해 주신다는.
그러한 형님을 믿을 수 있을지 저 또한 너무나 모르겠습니다.
그건 저가 주택관리사 시험을 성공하고 나서 차차 알아보면 되고요.
저는 과연 가난과 돈 부족과 월급의 보릿고개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자살하지 않고 굳세게도 살아온 보람이 있을지 너무나 궁굼하네요.

IP : 118.221.62.14
안녕하세요.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저희 사이버상담실을 방문해주시고
님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남님의 글을 보면서 올해도 굳세계 살아오셨다니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바도 하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은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님이 존경하는 그 인물은 어떤 분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글을 보면서 내용이 일관되지 못한거 같아 아쉽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능하신다면 님의 이야기를 구제적으로 알려주시면
저희가 상담하는데 큰 도움일 될 듯합니다.

굳세계 살아와서 보람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님 삶 자체로서 충분히 훌륭한 삶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생명의 친구들은 님을 응원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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