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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0 아... 2025-09-29 14:09 현정민 418
엄마는뭐만해도맨날 시발년이라고욕을하니...?ㅎ진짜죽고싶다....왜이러는진모르겠지만내가여자라서그런가...어쨋든그냥죽고싶어요..에초에아빠도이제관심이없는매정한부모님이야...진짜내인생을왜이럴까... 내남친도연락끊기고...힘들다...모든걸놓고죽고싶지만마음에걸리는건친오빠..같은나이지만1분차이로태어났지...ㅎ 오빠만좋아하는집안이지만내가죽으면따라죽을까나..

IP : 61.43.120.62
정민님이 올려주신 글을 읽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답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글 내용으로 보아 정민님이 이란성싿웅이인가봐요.
그런데 부모님은 쌍둥이 오빠만 좋아라 하시고
정민님에게는 욕도 하시고 정을 주시지 않는것 같아서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정민님 마음이 무척이나 서러웠을것 같아요,

그나마 의지했던 남친과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서
정민님이 힘들 때 어디 하소연할 수 없는 외로움이 많았을것 같아요.

그래서 더 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것 같은데
오빠는 정민님을 챙겨주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예요.
그런 오빠가 정민님을 잃게 되면 오빠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정민님의 말대로라면 부모님은 정민님을 아동학대를 하고 있는거고요.
정민님이 원하면 부모님과 분리될 수도 있어요.
부모님을 신고할 수 있는가 아닌가를 떠나서 우선 정민민님이 사는 것이 먼저라서요.
학교선생님이나 주변의 믿을 수 있는 친척어른들께라도 도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정민님이 부모님과 분리가 되면 청소년보호센터로 갈 수 있고
안전하게 지내면서 학업도 계속할 수 있으니까 생각해보기를 바라요.
이곳에서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을 원한다면 비공개상담실로 글 주시기를 바라고요.

정민님이 많이 웃을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생명의 친구들 상담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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