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앙녕하세요 3월은 인제 오늘로 끝입니다,
한마디로 내일은 4월입니다,
제목에서 보여드리듯이요 18년전 오늘은 정말 징그러웠습니다,
18년전 오늘이면요 2000년 3월 31일 입니다,
한마디로 2000년 3월의 마지막날이죠,
그날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어요,
저의 집에 못된 불청객이 와서 소란을 피웠거든요,
그것도 밤에 와서 소란을 피웠고요 그 사람은요 친척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친척 남동생인 삼춘이었어요,
5학년 때 기억은요 저에게는 정말 영원히 없애구 싶은,
서럽고도 피투성이 같은 기억입니다,
예전에도 저가 다른 닉네임으로도 그 시절 얘기 많이 했는데요,
인제는 질려도 너무나 지겹습니다,
하지만 세월은 흘러바야 서러움은 옅어질 줄을 모릅니다,
18년전 오늘 삼춘분이 와서 소란을 피운건요,
경기도 반월공단 근처의 땅을 돌려내라구 소란을 피운 겁니다,
원래 그 땅은 저의 집에서 산 땅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주인이 바끠는 바람에,
그 땅을 돌려내라구 소란을 피운 겁니다,
저의 그 날을 생각하면요 정말 심장이,
멈출것만큼 놀라구 소름이 끼쳤습니다,
아직도 그 트라우마도 여전히 생생합니다,
더구나 5학년땐 담임선샐님도 저를 심하게 업신여겼구요,
그러니 비운의 5학년이라는 말이,
인제는 저를 대표하는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더구나 인제는 그 기억을 털어버릴 수 없게 되었으니,
인생은 완전히 망해버린 것 같습니다,
IP : 61.72.19.19 |
|
|
|
